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주당의 무상급식을 비난하면서 "공짜치즈는 쥐덫 위에만 있다"는 러시아 속담을 인용한 데 대해 민주당은 24일 즉각 "오세훈 시장의 용기에 대해 한마디 하겠다. 어떻게 이명박 정권하에서 쥐를 얘기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비아냥댔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무상급식을 주장하고 무상급식을 찬성하는 국민들을 ‘쥐덫 위에 놓여진 공짜치즈에 눈먼 쥐들’로 표현했다. 있을 수 없는 발언"이라고 질타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6.2 지방선거를 통해 무상급식에 찬성한 대한민국 국민을 치즈욕심으로 쥐덫이 놓여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뛰어드는 멍청한 쥐로 표현을 한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있을 수 없는 아마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발언을 했다"며 오 시장의 사과 및 시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춘석 민주당 대변인도 별도 논평을 통해 "스스로 자기 덫을 놓은 사람은 다름 아닌 오세훈 시장"이라며 "이제라도 쥐덫에 걸리고 싶지 않다면 국민을 사분오열시켜 자신의 야망을 채우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충고한다"고 비난했다.
내가 쥐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쥐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쥐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쥐가 되었다. 내가 쥐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를 고양이라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를 씹고 갈아 마시는 고양이가 되고 싶다.
덫에 있는 치즈란, 목숨을 뺏는 가장 비싼 치즈임에도... 더러운 오가넘은 공짜 타령이나 해 댄다. 저런 게 어찌해 시험으로 변호사질을 해 쳐 먹었을까??? 참 나...외우고 잘 찍는 더러운 시험 방식이 문제다. 각종 사회봉사 후 인간성 판단 이게 시험 보다도 우선 돼야 옳다.
죽으려고 환장했구만. 복지사회를 염원하는 궁민들보고 뭐, 치즈땜에 목숨거는 쥐떼라고? 세후니 이 시건방진넘이 그동안 또오라이짓만 하더니 이제 완전히 미친 쥐새애끼가 되었구나? 너 밤길 아무리 조심해도 궁민들이 밟아 죽일 거다. 지 무덤을 지가 파는 넘 쥐댁아리보다 더 멍청한 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