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이 7일 2개의 여론조사 결과를 내세워 개헌 드라이브를 걸다가 이만섭 전 국회의장 등 헌정회 원로들의 직격탄에 망신을 당했다.
이 장관은 이날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전직 의원들 모임인 대한민국헌정회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 장관은 신년인사회 참석 직전 기자들과 만나 "국민 여론조사 결과 60~70%가 개헌에 찬성한 것에 비춰 공감대가 형성이 된 것 같고, 이제 어떤 방향을 두고 개헌을 해야 하는가 토론해야 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이 장관이 인용한 여론조사 결과는 연초에 KBS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KBS 조사 결과, 개헌 찬성은 69.4%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시기에 실시된 MBC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온 44.3%보다 배 가까이 높은 희안한 조사결과다. 이 장관은 그러나 다른 조사결과들은 묵살하고 KBS 조사결과만 앞서 마치 국민 절대다수가 개헌에 찬성하는 것처럼 몰아갔다.
이 장관은 신년인사회에서 또하나의 여론조사를 꺼내 헌정회 원로들에게 개헌 지원사격을 호소했다. 그는 "지난해 헌정회 회원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84%가 개헌에 찬성한다고 들었다"며 헌정회원 절대다수가 개헌에 찬성하는 것으로 기정사실화했다. 이는 헌정회가 지난해 12월 헌정회원들을 상대로 행한 서면 또는 전화로 행한 조사결과다. 당시 여론조사결과는 이 장관이 말한 84%보다 더 높은 86.6%로 나타났다.
이 장관은 이같은 여론조사들을 인용한 뒤 "내가 18대 총선에 떨어지고 세계 30여개 국을 돌면서 보니, 소득 3만달러 이상인 24개 나라 중 대통령제를 하고 있는 곳은 미국과 스위스 둘 뿐"이라고 개헌의 당위성을 한창 주장한 뒤 다른 일정을 이유로 자리를 떴다.
그러나 곧이어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마이크를 잡으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사회자로부터 건배사를 요청받은 이 전 의장은 마이크를 잡은 뒤 건배사 대신, "이재오 장관에게 몇 마디 하려고 했는데 조금 전에 나가버렸다. 우리가 선배들인데 이 장관이 강의만 하고 나가서는 곤란하다"며 "헌정위원들이 가만히 있으면 개헌 찬성론자들이 앉아서 박수치는 것처럼 될까봐 한 마디 하겠다. 개헌은 지금 절대 안 된다"고 단언했다.
그는 이어 "이 장관 말대로 우리나라가 개헌을 9번 한 것은 맞지만 정상적으로 국민의 열망에 따라서 한 것은 두번 뿐"이라며 "4·19 혁명 이후 및 6월 항쟁 이후의 개헌 외에는 모두 변칙적 개헌"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개헌을 하려면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돼야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는데 여당 내에서도 친이계, 친박계 모두 다른 생각"이라며 "안 되는 개헌을 계속 말하니 `대통령의 국정장악과 레임덕 방지를 위한 것이다. 친이의 친박 견제용이다'는 말이 도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국민들은 물가, 민생, 경제 문제에 관심이 있지 개헌에는 관심이 없다"고 단언했고, 이에 일부 헌정위원들은 "옳소", "잘했다"라고 외치며 박수로 공감을 표시했다.
이날 외형상으로는 이 장관이 망신을 당한 모양새나, 내용적으로 비판의 도마위에 오른 것은 신뢰를 상실한 '여론조사'였다.
이 자식이 스위스를 헛다녀 왔구나? 스위스 대통령이 무슨 끝발이 있냐?나는 니네 대장의 말대로 살아봐서 아는데 실제로 권한이라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순번제로 한다고 이 비엉신아!!차라리 Genf 시잔만도 못 하다.이 무식한 친구야.Genf가 무언지나 알까?바로 제네바를 독일어로 부르는 이름이다.야기야 국어 선생이니까 이해 하마....
국민들은 현 제도 안에서도 독재를 하지 않던 사람 기억합니다 문제는 독재를 하려고 하면 무슨 제도를 만들어도 한다는 겁니다 같은 제도 안에서 노무현의 참여정부와 이 명박 정부를 비교해 보십시오 같은 법 안에서도 이렇게 다른 것은 사람 나름입니다 우리가 잘못 뽑은 사람 때문이지요
실업자가 무슨 돈이 그렇게 많아 30개국이나 돌아다녔니? 내 아는 사람은 국회의원 떨어지니 완전 백수던데 말이야..... 개헌? 그렇게도 후환이 두렵고 그렇게도 권력이 좋니? 권불삼년 화무십일홍이다. 망상에서 벗어나라. 도대체 니들은 정상인게 하나라도 있냐? 사람이라면 대답 좀 해봐라.
재오야, 네 놈들은 현 집권 세력이얌! 국정 운영에 관한 무한 책임이 있다는 말이다! 국민들은 지금 물가 폭탄에 구제역과 AI에 피눈물을 흘리는 판인데... 그런데도 기껏 하는 짓꺼리가, 네 놈들의 연명책 놀음이냐!!! 자식처럼 길러온 가축들을 생매장해야 하는 그 피눈물이, 시퍼런 비수가 되어 결국은 네놈들의 숨통을 끊을 것이다.
차기정권은 진보정권이 확실시 되니깐.. 정치보복을 당하지 않을려고 개헌하려고 하는걸 국민들은 다 간파했다는거.. 게다가 같은 보수편에서도 박근혜 때문에 개헌에 반대한다. 그러니 이재오 혼자 열심히 불을 지피려해도 살 수가 있나? ㅋㅋㅋ 재오 할배요.. 포기하소.. 안 될꺼 뻔히 알면서...ㅋㅋㅋ
멀쩡한 민주적이고 공리적이며 더불어 살라고 분명히 명시한 헙법을 개헌 씨부리는 자는 모든 신의 저주를 받을 것이다~!!!!! 괴죄오! 이런 작자가 저만 살겠다고 분권형 씨부린다. 말년에 노구리 잡놈도 헌법을 무시하는 발언질과 개헌 씨부리다가 말로가 추악해 졌다는 걸 명심하라!!!
정치엔 이골 난 헌정회 회원들에게 뭐시기... 후후. 이미 물건너간 개헌인데, '개헌 특임 장관' 이재오는 이제 뭐 할끼고? 야, 존만아, 고공행진 중인 물가 폭탄에 전국적인 구제역과 AI 땜시 국민들은 돌아가시기 일보 직전이다... MB야, 원래 그런 인간이니 PASS, 재오야, 니는 정치 밥 그리 묵고도 아직도...그러고 사냐?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