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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북한 핵실험장 며칠전부터 부산"

아인혼 고문도 "최근 핵실험장에서 많은 활동 있어"

북한 외무성의 핵실험 계획 발표와 관련, 며칠 전부터 북한의 핵실험장에서 부산한 움직임이 미국 정보당국에 파악된 것으로 알려져 북한이 빠르면 이달중 핵실험을 강행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요미우리 “핵실험 지역은 함북 길주군일 가능성 커”

미국의 핵문제전문가인 로버트 아인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고문은 4일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실험장(과 목표지점)에서 많은 활동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아인혼 고문은 “북한은 핵실험의 의도와 능력을 모두 갖고 있다”며 “북한 외무성이 발표한 성명의 진의는 미국 등 국제사회에서 타협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지만, 미국 등과 타협을 하게될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그 경우 북한은 핵실험을 실시할 우려가 강하다”라고 덧붙였다.

미 CNN방송도 이날 “최근 수일 동안 북한의 핵실험 관련 지역에서 사람이나 차량, 장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사실을 미국의 정보기관이 탐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은 "문제의 핵실험 지점은 밝혀지고 있지 않지만 과거에도 핵실험 관련으로 의심되는 차량이나 장비의 출입이 확인되었던 함경북도 길주군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홍국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1 6
    노갑제

    빨리 해라, 한국도 핵무장하게
    아베,중국문제도 한꺼번에 해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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