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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박근혜, 연평도 사태에도 대권행보 공청회라니"

"복지예산 삭감 날치기에 침묵하면서 무슨 복지냐?"

민주당은 20일 연평도 사격훈련 강행으로 한반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가 공청회를 개최한 데 대해 "대권을 준비 중인 여당 유력 정치인이 행사 개최 시점의 적절성 여부조차 판단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는 날"이라고 비난했다.

김영근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일부 언론은 공청회를 '사실상 대권행보 스타트', '대선공약 발표라고 해도 될 정도였다'고 보도했다"며 이같이 힐난했다.

김 부대변인은 "온 국민이 하루 종일 연평도 사격훈련에 긴장하고 있고, 국제사회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시점"이라며 "아무리 잡혀 있었던 행사 일정일지라도 연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더더욱 박근혜 전 대표는 한나라당이 중산층 서민복지의 기본인 영유아 예방주사 지원비와 보육시설 아동 양육수당, 장애인 연금지원, 기초노령연금 등을 삭감한 예산안을 날치기로 통과시킬 때마저 입을 다물었다"며 "이러고 복지를 말하는 것은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진실성이 없어 보인다. '가짜복지'라고 비판해도 할말이 없을 지경"이라고 힐난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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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국민

    민주당대변인아 당신은 이북넘들 내려올까봐 떨면서 밥도못먹고 있었다는것인가? 뭐이런 정신나간 새가슴 정치인이 있어 손학규 손잡고 민주당 지도부와 김정일이 에게 넘어가 빌어라 잘못했다고 인간아 왜사니 그러니 국민들이 민주당을 세금 먹는 기계로 보는것이고 인정하지않는것이다 김정일이가 그렇게 무섭냐

  • 0 4
    어떤게 너의 얼굴?

    국민의 안위따위야 뭐 대수라고 박근혜가 가는길은 아무도 막을수 없다. 그런걸 조정할만한 참모가 옆에 없다는 이야기...전란이라도 일어 낫다면 어찌 되엇을까?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게 정치고 복지인것을 ....수첩공주가 그걸알면 나도 속고 국민도 속앗다는 그런소리하고 배추파동때 건배를 하는 이중적태도를 안햇겟지...

  • 9 4
    칠갑산

    개눈에은 뭐만 보인다더니....그럼 밥도 안먹고 계획 했던일 다 중지 하고,,,덜덜 떨고 있어냐 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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