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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구, 정진석 추기경 감싼 <조선일보> 질타

[전문] "전문가 아니면 입 다물고 있으라고?"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속담이 있다.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최근 <조선일보>를 보고 그런 느낌을 받은듯 싶다.

4대강사업에 일관되게 반대해온 이준구 교수는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전문가가 아니면 입 다물고 있으라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교수는 천주교내에 큰 논란을 일으킨 정진석 추기경의 “4대강 문제는 토목공사 하는 사람들이 전문적으로 다룰 문제지 종교인들의 영역은 아니다"라는 발언을 거론하는 것으로 글을 시작했다.

이 교수는 그러나 이어 활끝을 <조선일보>로 향했다. 그는 "이 사태를 지켜보던 한 보수언론은 ‘4대강 문제가 인권, 정의와 같은 보편적 가치의 영역에 속한 문제가 아니라 치수와 개발 같은 과학적, 기술적, 세속적 문제’라는 사설을 통해 그 종교 지도자의 편을 들고 나섰다"며 "여러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세속의 전문가들도 어느 방향이 옳은지 판단하기 힘든 터에 종교가 이런 문제에 발을 디디면 길을 잃게 된다는 점잖은 충고까지 곁들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조선일보>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인용한 사설은 '종교계와 4대강 문제'라는 제목의 지난 13일자 <조선일보> 사설이다.

이 교수는 "전문가가 아니면 입을 다물라는 말은 반대하는 사람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불순한 의도가 그 밑에 깔려 있다"며 "어떤 이슈에 대해 그 방면의 전문가만이 발언할 수 있다고 하면 정부가 무슨 일을 하든 99%의 국민은 언제나 입을 꼭 닫고 살아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예를 들어 나는 경제에 대해서만 발언할 수 있을 뿐, 정치에 대해 발언해도 안 되고, 교육에 관해 발언해도 안 될 뿐더러, 환경에 대해 발언해도 안 된다"며 "이렇게 모든 언로가 꽁꽁 막힌 비민주적인 사회에서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독주를 해도 이를 막을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 나아가 "만약 4대강사업에 관해 전문가들이 제 몫을 다해줬다면 구태여 종교인이 나설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며 "침묵을 지키고 있는 전문가들은 결과적으로 정부의 일방적 독주를 방조하고 있는 셈"이라며 '전문가들의 침묵'을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비경제적 사업으로서의 4대강사업 관련 논의는 영혼을 팔아버린 사이비 전문가들의 무대가 되어 버렸다"며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이 똑같은 오염도를 가진 물을 두 배로 늘리면 오염도가 반으로 줄어든다는 해괴망칙한 논리로 4대강사업을 두둔하고 있는 것을 본다. 보를 쌓아 가두어둔 물의 양을 늘리면 저절로 수질이 정화된다는 정부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전문가라는 사람이 초등학생에게 비웃음을 살 만한 말을 서슴지 않는 것"이라며 '사이비 전문가'들의 난무를 개탄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모든 전문가가 4대강사업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거나 정부 편을 들고 있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깨어 있는 전문가들이 그 사업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들의 지적에 대해 정부가 성의 있는 답변이나 해명을 내놓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사이비 전문가들을 동원해 엉터리 논리로 물타기작전이나 한 것이 고작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전문가들의 논의에 맡기자는 주장을 하는 것은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일"이라며 정진석 추기경과 <조선일보>, 그리고 정부 주장을 질타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 나는 기술적 측면에 대해 거의 문외한에 가깝다. 그러나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으면 어느 쪽이 맞고 어느 쪽이 틀린지를 분별할 능력 정도는 갖고 있다"며 "신부님도, 목사님도, 스님도, 교무님도 모두 나와 비슷한 상황일 것이라고 짐작한다. 즉 4대강사업과 관련한 전문적 지식은 없지만 전문가들의 말을 듣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을 것이라는 말"이라고 일갈했다.

이 교수는 결론적으로 "이런 분들에게 입 다물고 전문가들에게 맡기라고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다"며 "정부가 되었든, 언론이 되었든, 종교 지도자가 되었든 어느 누구도 그렇게 이치에 닿지 않는 요구를 할 권리가 없다"며 <조선일보> 등을 거듭 질타했다.

다음은 이 교수의 글 전문.

전문가가 아니면 입 다물고 있으라고?

“4대강 문제는 토목공사 하는 사람들이 전문적으로 다룰 문제지 종교인들의 영역은 아니다.”라는 한 종교 지도자의 발언이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다. 바로 그 종단 안에서도 그 발언이 나오자마자 강력하게 반박하는 성명서가 발표되는 등 이를 둘러싼 갈등이 심각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엄격하기로 소문난 위계질서에도 불구하고 그런 성명서가 발표되었다는 것은 그 발언으로 인해 종단 안에 얼마나 깊은 골이 패이게 되었는지를 잘 말해 주고 있다.

이 사태를 지켜보던 한 보수언론은 ‘4대강 문제가 인권, 정의와 같은 보편적 가치의 영역에 속한 문제가 아니라 치수와 개발 같은 과학적, 기술적, 세속적 문제’라는 사설을 통해 그 종교 지도자의 편을 들고 나섰다.여러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세속의 전문가들도 어느 방향이 옳은지 판단하기 힘든 터에 종교가 이런 문제에 발을 디디면 길을 잃게 된다는 점잖은 충고까지 곁들이고 있다.

종교계의 4대강사업 반대를 늘 껄끄럽게 느껴왔을 정부로서는 “이게 웬 떡이냐?”라고 쾌재를 부를 만도 하다. 정부가 직접 나서서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주었으니 이만저만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그 동안 정부가 해온 말들을 자세히 검토해 보면 이런 논리로 종교계의 반대를 무력화하려 했던 사례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 종교 지도자의 발언이나 그 보수언론의 사설이 아무리 순수한 동기에서 나온 것이라 할지라도, 이 미묘한 상황에서 명백하게 한쪽의 손을 들어주는 편향성을 가졌다는 점은 부정하기 힘들다.

전문가가 아니면 입을 다물라는 말은 반대하는 사람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불순한 의도가 그 밑에 깔려 있다. 어떤 이슈에 대해 그 방면의 전문가만이 발언할 수 있다고 하면 정부가 무슨 일을 하든 99%의 국민은 언제나 입을 꼭 닫고 살아야 한다. 예를 들어 나는 경제에 대해서만 발언할 수 있을 뿐, 정치에 대해 발언해도 안 되고, 교육에 관해 발언해도 안 될 뿐더러, 환경에 대해 발언해도 안 된다. 이렇게 모든 언로가 꽁꽁 막힌 비민주적인 사회에서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독주를 해도 이를 막을 방법이 없다.

만약 4대강사업에 관해 전문가들이 제 몫을 다해줬다면 구태여 종교인이 나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아무리 사전 준비가 철저하다 하더라도 이 세상에 완벽한 계획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하물며 4대강사업처럼 불과 몇 달 동안 번개에 콩 구워 먹듯 작성된 계획이라면 두말할 나위도 없다. 그렇게 졸속으로 만들어진 계획에 숱한 문제점이 내포되어 있을 것임은 너무나도 뻔한 일이다. 그러나 전문가를 자처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자기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일이라는 듯 굳게 입을 다물고 있다.

그들이 말을 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하지 못하는 것인지는 잘 모른다. 문제점을 지적해 주어야 할 사람들이 자기검열의 철옹성을 쌓고 그 속에 숨어버리는 통에 정부는 그 어떤 견제도 받지 않고 위험한 폭주를 계속하고 있다. 4대강사업 문제를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주장은 바로 이 구도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려는 시도에 다름 아니다. 침묵을 지키고 있는 전문가들은 결과적으로 정부의 일방적 독주를 방조하고 있는 셈이다.

4대강사업에 대해 전문가들이 침묵을 지키고 있는 데는 전문가가 개입할 여지를 막아버린 정부의 교묘한 책략도 단단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이 사업에 기술적 측면이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경제적 측면 역시 이에 못지않은 중요성을 갖고 있다. 22조원 이상의 막대한 비용을 정당화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이만저만 중요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경제학자인 내가 4대강사업에 대해 발언을 하면 왜 전문가도 아닌 사람이 발언을 하느냐는 비난이 쏟아진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4대강사업을 비경제적 사업으로 둔갑시킨 정부의 책략 때문이다. 잘 알려져 있듯, 정부는 이 사업이 재해예방사업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5백억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는 공공사업에 적용되는 예비타당성조사 의무에서 해방시켰다. 그 결과 변변한 비용편익분석조차 없이 단군 이래 최대라고 하는 초대형 토목공사가 시작되는 기상천외한 일이 벌어지게 되었다. 비용편익분석이 없으니 경제적 측면에서 이 사업에 대해 왈가왈부할 여지가 없어졌고, 이에 따라 경제적 측면이 가장 중시되어야 할 사업이 비경제적 사업으로 둔갑되어 버렸다.

이 정부는 출범 초 한반도대운하사업에서 예상되는 편익이 비용의 2.3배나 된다는 허황된 비용편익분석으로 여론의 포화를 맞은 적이 있다. 그런 쓰라린 추억이 아예 비용편익분석 없이 공사를 강행하는 무리수를 두게 만든 직접적 원인이 되었으리라고 짐작한다. 또한 아무리 편익을 부풀려 보았자 그 어마어마한 비용을 정당화시킬 수 없음을 잘 알기에 그런 무리수를 둔 점도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비경제적 사업으로 둔갑시킴으로써 정부가 얻은 가장 큰 이득은 경제적 평가가 개입할 여지를 없앴다는 데 있다. 어떤 공공사업을 실행에 옮길 가치가 있는지를 평가하는 가장 객관적인 잣대는 경제적 타당성이다.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판정은 곧바로 그 사업을 수행할 가치가 없다는 결론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러나 비경제적 사업으로 둔갑한 4대강사업의 경우에는 경제적 평가가 개입할 여지가 없고, 따라서 사업 수행의 타당성 여부를 평가할 객관적 근거가 없어졌다.

비경제적 사업으로서의 4대강사업 관련 논의는 영혼을 팔아버린 사이비 전문가들의 무대가 되어 버렸다.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이 똑같은 오염도를 가진 물을 두 배로 늘리면 오염도가 반으로 줄어든다는 해괴망칙한 논리로 4대강사업을 두둔하고 있는 것을 본다. 보를 쌓아 가두어둔 물의 양을 늘리면 저절로 수질이 정화된다는 정부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전문가라는 사람이 초등학생에게 비웃음을 살 만한 말을 서슴지 않는 것이다.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는 정부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전문가라는 사람이 TV에 출연해 작년에 전국적으로 제한급수의 대상이 된 가정이 무려 150만호나 된다는 통계수치를 제시한다. 그러나 제한급수의 대상이 된 지역이 4대강사업 지역과는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 밀집해 있다는 사실에는 눈을 감아 버린다. 진정성이 없는 헛된 통계수치로 국민을 현혹시키려는 사람을 어찌 전문가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이런 사이비 전문가들이 판치고 있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사실 모든 전문가가 4대강사업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거나 정부 편을 들고 있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깨어 있는 전문가들이 그 사업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지적에 대해 정부가 성의 있는 답변이나 해명을 내놓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사이비 전문가들을 동원해 엉터리 논리로 물타기작전이나 한 것이 고작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전문가들의 논의에 맡기자는 주장을 하는 것은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솔직히 말해 나는 기술적 측면에 대해 거의 문외한에 가깝다. 그러나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으면 어느 쪽이 맞고 어느 쪽이 틀린지를 분별할 능력 정도는 갖고 있다. 신부님도, 목사님도, 스님도, 교무님도 모두 나와 비슷한 상황일 것이라고 짐작한다. 즉 4대강사업과 관련한 전문적 지식은 없지만 전문가들의 말을 듣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이 분들이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4대강사업을 반대했을 리 없다. 널리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해 경청하고 오랜 고심 끝에 그와 같은 결정을 내렸을 것임에 틀림없다. 이런 분들에게 입 다물고 전문가들에게 맡기라고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다. 정부가 되었든, 언론이 되었든, 종교 지도자가 되었든 어느 누구도 그렇게 이치에 닿지 않는 요구를 할 권리가 없다.

따지고 보면 이 정부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대화와 소통의 부족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다. 정부가 귀를 열고 반대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경청하지 않는 한 4대강사업 문제의 합리적 해결은 불가능한 일이다. 더 많은 반대 의견에 귀 기울여도 모자랄 판에 반대파의 입을 막아 버린다면 도대체 어디에서 희망의 싹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인가? 여론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토목공사의 끝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하기만 하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27 개 있습니다.

  • 2 6
    이준구?

    계속해서 무지몽매한 대중들에게 사기쳐 먹을수 있으니.. 큰일입니다! 위험천만한 집단들에게 이나라를 맡길때부터 무언가가 불안 불안하더이다.. 자신들의 사리사욕과 쾌락을 위해서라면 그 어떠한 끔찍한 짓을 벌일지도 모르는 매우 위험한 집단에게 국민들은 이나라를 맡겼다는 걸 분명히 직시하셔야만 합니다!

  • 9 3
    경계를늦추지마시길~

    개독들은 시대가 후퇴해야 계속해서 무지몽매한 대중들에게 사기쳐 먹을수 있으니.. 큰일입니다! 위험천만한 집단들에게 이나라를 맡길때부터 무언가가 불안 불안하더이다.. 자신들의 사리사욕과 쾌락을 위해서라면 그 어떠한 끔찍한 짓을 벌일지도 모르는 매우 위험한 집단에게 국민들은 이나라를 맡겼다는 걸 분명히 직시하셔야만 합니다! 원래부터 권력을 탐하던자들입니다!

  • 6 1
    무신론

    천주교 고해성사 제도 없애라

  • 3 3
    조갑제닷컴

    “6.25를 前後로 해 진정한 애국자는 北으로 갔다”(리영희)
    .
    “북한 붕괴 막는 것이 한국 정부의 매우 중요한 전략이다”(노무현)
    .
    北 군사력 유지에 轉用되더라도 對北지원 확대해야”(허문영)
    .
    “북이 천안함을 공격 안했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나”(김용옥)
    .
    리영희 - (내가) 20~30년 길러낸 후배.제자들이 남측사회 쥐고 흔들어 ~~

  • 4 4
    조갑제닷컴

    “세계유일의 3代 세습이라는데, 남한에선 60 여 년간 親美정권 세습”(정일용)
    .
    “김일성은 이순신, 세종대왕 같은 위인”(황석영)
    .
    “내가 그 위치에 있었더라도 對北송금 했을 것”(유시민)
    .
    " 거짓말도 백번하면 진실이 된다 "(김대중)
    .
    "(연평도 도발에 대한)우리의 응사에도 증오가 묻어 있다"(정동영)

  • 3 3
    - 조갑제닷컴

    우리 시대의 妄言중 最惡 모음
    .
    “6.25를 前後로 해 진정한 애국자는 北으로 갔다”(리영희)
    .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는 나중에 답하겠다"(이정희)
    .
    “한총련은 애국애족 단체이다”(김승교)
    .
    “主敵개념은 언어도단”(윤광웅)
    .
    “김일성은 이순신, 세종대왕 같은 위인”(황석영)
    .
    "부시가 核의혹 조작했다"(임동원)

  • 25 1
    명박 공화국 국민

    전국의 강을 청계천으로 만드는 대통령
    이게 정말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란자가 할 일인가
    그뿐 아니라 정부 예산도 지집 살림 살이 하듯하는 인간을 대통령으로 뽑은 국민들
    나라 망하기 일보 전 까지 왔다는 느낌 밖에 업ㅈㅅ다.

  • 32 2
    행복자

    이분 양심도 살아있는분이네요
    교수님이라는 칭호가 아깝지않네요 배우는 학생들은 물론 더잘알겠지만
    학생들이 말은 안해도 선생님이나 교수님의 인품은 스스로느껴 존중을 하게될겁니다
    말로만 교수 말로만 선생 제아무리 스스로 높여봐야 존중은 옆에서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이분밑에서 수학하시는 학생들께서는 행복하시겠습니다

  • 22 1
    마구니

    전문가만 특정 이슈에 발언 해야 한다면 울 나라에서 천안함 사건 발언할 사람은 '내가 배 만들어 봐서 아는데..' 요 사람 하나 뿐이냐..?? 근데 언론들 왜 뻑하면 여론 조사질 이냐. 무지랭이 국민들이 뭘 안다구. 아까운 헛 돈 여론 조사질에 낭비하지 말고, 무상급식 성금이나 내라. 뭐..?? 걍 버리면 버렸지 그런데 돈 안쓴다고..??

  • 9 21
    요래본다

    요래본다!
    오늘도 이곳에 나왔는가.
    참으로 한심한 인간아!
    그 머리로 무엇을 한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는가!
    나는 네가 인간이기를 포기한 놈이라.. 요래본다.
    왜 인생을 그렇게 더랍게 사냐.. 요래본다

  • 36 4
    보신박멸

    조.중.동은 언론사라 할수 없습니다.
    이들은 언론이 아니라 개인의 사보입니다.왜 이들을 언론이라 칭합니까!

  • 5 38
    사대강

    이준규교수 지금상황에서 딴지걸어바야 시끄러울뿐이오 지금의상황은백지화되기가 어렵게되었오 자꾸딴지 걸어바야시끄럽기만하다오 당신도전문가가아니고 강사업이 끝나바야알지 어떠한 전문가도 확실히어떻게된다는것은알수가없을거이요 나의생각은 사대강사업이끝나면 물이오염되어 못쓰게될것같지는않소 홍수나모든면에서 이익이지당신네 말처럼되지는않을것이요

  • 35 3
    토목쟁이

    정말 훌륭한 분 이십니다 저 역시 귀하의 의견에 1000프로 찬성합니다 바로 귀하의 생각을 가지신분이 많이있어도 토목에 문전가들이 귀하의 말씀을 듣고 행동에 움직여주면 이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방송이나 언론에 종사하는 사람들 옳고 그름을 판단해서 방송을 하던지 지면위에정확한 글을 올려주세요

  • 3 50
    요래본다

    저렇게 경제학자가 하라는 연구는 안하고 쓸데없이 정치문제에 왈가왈부하니까 노벨상을 못타는거다
    노벨경제학상이 반독재투쟁 안하고 콩밥 안먹어도 탈수있는 굉장히 수상하기 쉬운상이다
    후학들은 절대로 준구를 본받지 마라...요래본다

  • 22 2
    전문가쥐

    '내가 해봐서 아는데...'라고 전문가 행세하면서 오만 일에 참견질하는 아마츄어가 제일 먼저 손 떼야 하겠네. 아는 것은 쥐똥만큼도 안되는, 저 청기와집 전세사는 이...

  • 28 5
    참수리

    이준구 서울대학교 교수님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와 금융경제연구원
    직접방문 현재 이명박정부가 김영삼정부 닮아가는것 말해줘야한다.
    금모으기운동 텔레비젼에서 하는것 봤으며 안보국방불안한것도 비슷하다.
    10년정부가 만들어지고 민선5기가 만들어진것은 모두 여당한나라 정부 청와대이지만
    여당내부 외부에도 견제세력있어서 한나라당은 사면초가다.

  • 0 16
    jsnolan

    정추기경은 천국의 열쇠 의 안셀모 신부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6 3
    참수리

    임정엽 민주당 군수가 무죄로 풀려났다.
    앞으로 야권 무소속은 법과 도덕성 원칙 법규를 철저히 지켜 제대로 잘해봐야한다.
    또 우리나라 국어 한자 영어정책에 대한 개선보완 필요한데 국민이 쓰는 한자 국어 영어가
    아주 복잡하게 되어있다. 제대로 정리해서 혁신하고 진보적으로 발전하는게 좋겠다.
    해당분야와 부분에 맞게 하고 임군수 무죄를 축하!

  • 9 2
    참수리

    모든총력지원으로 협력하고 보완해야한다.
    군필자일자리창출과 군필자존중 군필자차별제한까지 필요하다.
    또 병역면제자도 안보국방에 관심가질수있도록 적극대책 만드는게 좋으며
    무상의료와 무상급식이 될수있도록 법안책임서명제도를 확보하는것도 좋겠다.
    오바마는 무상급식안에 법안서명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집권여당은 반대만 하니?
    미행정부보다 못한수준!

  • 17 4
    참수리

    이준구 교수님이 국회입성해야한다. 정당으로 되는 야당 추천했으면!
    무엇보다 야당은 추가고용창출예산지원과 국군안전지원과 협력 국민소득개선
    저축발전 달력업체지원 중소상공인지원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을 대기업으로 창출될수있도록
    모든총력지원을 하는게 좋다. 조국 이상돈 이준구 교수님 모두 다음총선 도전해야하며
    김근식 교수님도 차기통일부장관되기를!

  • 32 4
    방랑자

    나는 개인적으로 이준구, 조국, 이상돈 교수님 같은 분들이 정치를 해야 한다구 생각합니다. 제발 다음 총선에서 딴나라당만 빼구 나와주세요. 무조건 내꺼 4표 +알파 드립니다. ㅠㅠ

  • 32 3
    방랑자

    기술적으로 전문가가 아니면 입 다물라. 그럼 쥐바기는 4대강 전문가인가? 기껏해야 아파트나 좀 짓던 노가다 아니었나? 당연히 쥐바기도 강의 전문가는 아닌데... 근데 쥐바기는 떠들어도 괜찮고 다른 사람은 전문가가 아니니 안된다구. 웃기는 찌라시네... 하긴 그러니 찌라시지...

  • 18 4
    갈채를 보냅니다

    이 시대
    진정한 보수
    진정한 지식인
    이상돈 교수.......

  • 38 4
    토목공사의끝은?

    쥐쉑끼랑 영포삽질토건떨거지들
    뱃속에 다 있지롱

  • 26 4
    방가붕가찌라시의용도

    우리집 강쥐 떵싸놓은거 치우는데는
    그만이더라

  • 53 3
    친일친미수구꼴통척결

    조.중.동.문 은 차떼기당과 2MB 대변하는거 국민들은 다 알고 있지.....
    조.중.동.문 뻘소리가 한두번이니?

  • 63 4
    반갑습니다 이선생님

    웬일로 뜸하시더니
    때가 된것 같지요
    총력으로 밀어붙일때가
    -제가 보기에 쥐쉑끼
    연말연초 넘기기 어려울것같습니다
    쌀국양키쉑끼들이랑 마지막까지
    안보쥘알북풍쥘알 할거 같은데
    국민들이 하도 당해서
    오히려 역풍불것같아 그카드도 더 이상 쓸수없고
    깜둥탈쓴양키종놈출신오바마쉑끼도 지발등에 불떨어져
    신경못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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