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민주당 의원이 1일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로비 의혹의 몸통은 김윤옥 여사"라며 "김윤옥 여사가 남 사장에게 1천달러짜리 수표 다발을 받았다"고 주장, 파문이 일고 있다.
앞서 조영택 민주당 의원이 남상태 연임 로비 배후가 김윤옥 여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적은 있으나, 김 여사에 대한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남상태 부인, 청와대에서 김윤옥 만나 남편 연임로비"
강 의원은 이날 오후 속개된 국회대정부 질문에서 검찰의 천신일 세중나모회장 비리 수사와 관련, "이수우 임천공업회장 비자금조성 사건의 핵심은 천신일이 아니고 남상태 연임로비 사건이다. 천신일은 이 사건의 조연에 불과하다"며 "남상태 연임로비 과정에서 불법로비자금이 광범위하게 뿌려졌고 이것을 비호하기 위해 권력의 핵심부가 총동원되어 수사를 무마하고 있으며 배후의 핵심은 김윤옥 여사"라고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남상태는 자신의 연임을 위해 천신일과 함께 김윤옥 여사에게 직접 로비를 시도하던 중 이명박 대통령의 처남인 김재정씨가 (2009년) 1월 26일 골프를 하던 중 쓰러져 서울대병원에 입원하게 된다"며 "이 때 남상태는 김재정의 처로부터 김윤옥 여사가 방문하는 날을 미리 알아내 병원에서 남상태의 처와 함께 김윤옥 여사를 만났고, 이 때 김재정의 처가 평소에 남편을 많이 도와주는 친한 친구라고 소개하자 김윤옥 여사는 청와대에 한번 들르라고 인사말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김 여사 동생 김재정씨는 중학 동창 사이다.
그는 이어 "이후 남상태는 김재정의 처에게 김윤옥 여사와의 재면담을 주선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김재정의 처는 남편의 지병악화로 관계가 소원함을 들어 김윤옥 여사의 둘째 언니의 남편인 황태섭을 남상태에게 소개시켜 줬고, 황태섭의 주선으로 (2009년) 2월초 남상태의 처가 청와대 관저에서 김윤옥 여사를 만나 남편의 연임로비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같은 사실은 다음날 김윤옥 여사 부속실장이 김재정의 처에게 직접 전화를 해 남상태의 처가 김윤옥 여사를 관저에서 만났음을 확인해 주었다"며 "그리고 (2009년) 2월 10일경 김윤옥 여사는 정동기 민정수석에게 남상태의 연임을 지시하였고, 정 수석은 민유성 산업은행장에게 김윤옥 여사의 의사를 통보했고, 2월 15일경 정동기와 민유성이 만난 적이 있음이 이번 국정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바 있다"고 주장했다.
"남상태, 김윤옥에 1천불짜리 아멕스 수표 묶음 전달"
강 의원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김 여사에 대한 금품 제공 의혹까지 제기했다.
그는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2월 19일경 대우조선해양 이사진에 남상태 연임을 통보하고, 다음날 20일 대우조선해양은 이사회를 열어 연임을 결정하게 된다"며 "이런 로비과정에서 1천불짜리 아멕스 수표 묶음의 거액의 사례금이 김윤옥 여사, 황태섭 등에게 제공됐다는 것이 이 사건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또한 올 해 3월경 국회와 언론에 남상태와 김재정 씨와의 관계가 오르내리면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감찰팀에서는 이를 확인하고 조사하려 했으나, 김윤옥 여사가 직접 감찰팀장에게 전화하여 흐지부지된 일이 있었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김 여사의 수사 개입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남상태 연임로비) 세력은 청와대 김윤옥여사-권재진 민정수석-노환균 중앙지검장 라인, 대우해양조선의 상임고문인 오동섭-이재오-김준규 총장 라인, 천신일-이귀남 법무장관-노환균 중앙지검장 라인"이라며 "이수우 대표의 계좌추적이 이뤄질 즈음인 6월 15일경 검찰이 압수 수색영장을 작성한바 있으나, 위에서 제기한 어느 라인의 외압에 의하여 영장청구를 하지 않았으며 수사 개시를 할 수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밖에 "검찰은 이수우 회장을 압수수색을 하고 8월 27일 구속했는데 구속당시 여러 언론은 비자금 규모가 600~700억원 규모라고 보도했다"며 "그런데 9월 16일 기소를 한 시점에서는 횡령액이 345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일설에 의하면 사라진 300억원이 남상태 연임로비에 쓰여졌다고 한다"며 수사 축소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남상태, 김윤옥을 누님이라 불러"
강 의원은 대정부질문에서 질문하지 않았지만, 강 의원이 배포한 보도자료에는 남상태 사장과 김 여사의 친분관계도 상세히 나와있었다.
그는 보도자료에서 남상태 사장에 대해 "임태희 비서실장, 장다사로 비서관, 정동기 전 민정수석과 경동고 선후배 관계로 친분을 과시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김윤옥 여사를 누님이라고 부른다며 친분을 과시한다는 것은 이미 들어난 일"이라며 앞서 조영택 민주당 의원의 주장을 소개했다.
그는 "여기에 이명박대통령이 후보경선시절에 김재정의 중재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한 적이 있고, 대선당시에는 김재정과의 친분으로 (영포빌딩에 있는) 이명박 사조직캠프를 오가면서 사실상 당시 대선자금 후원회장 역할을 한 천신일과 친분을 쌓았고, BBK에서도 등장하는 김백준 비서관을 통해 대선자금을 지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남상태 사장은 이 정권의 실세들과 긴밀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의 의혹제기에 이귀남 법무장관이 "확인은 할 수 있으나 수사할 가치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부정적으로 답하자, 강 의원은 "국회의원이 지금 책임지고 발언을 하는 것인데 이 발언들에 대해 확인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의원은 이어 "남상태 처가 청와대에 갔는지, 정동기 민정수석이 민유성 산은행장을 만났는지, 김윤옥 여사 부속실장이 김재정 처와 통화했는지 이 세가지만 확인하면 된다"고 압박했으나, 이 장관은 "단순한 루머만 가지고는 수사를 하지 않는다. 근거를 주면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강 의원은 "이 장관이 장관에 되는데 천신일의 도움으로 장관이 됐다는 얘기도 있다"고 이 장관을 공격하자, 이 장관은 "저는 그렇다고 생각 안한다"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강 의원의 김윤옥 여사 의혹 제기에 한나라당 의원들은 거세게 항의했다.
이종혁 한나라당 의원은 뒤이어 대정부질문에 나서 "강기정 의원이 청와대, 검찰, 법무부를 끌어들이며 막가파식 질의를 하는 것을 보고 개탄스러움을 금치 못하겠다"며 "과거 여야가 치열하게 대립할 때도 영부인까지 거론한 전례는 없다"고 반발했다. 이 의원은 "나도 찌라시 정보를 보니까 강 의원께서 청목회 자금 수사에 거론되고 있다는데 이런 수사에 대비해 자신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포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고 강 의원의 청목회 연루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입다물고 있다가 다음 정권에서 이런 사실을 터트려야지..부패바기 도와줄 일 있냐? 얘는 양심도 없어서 자살할 용기도 생각도 없는 놈이야. 준표가 예기했던 포괄적뇌물죄, 포괄적위헌죄(신설-법치를 표방하며 행정부를 이용 불법사찰, 국민무시,불법행정을 계속한 일)로 잡아 죽여야 마땅하지 않겠나?
강의원의 얘기가 상당히 세밀하다. 날짜와 시간 일의 선후관계등... 저 정도의 제보가 가능하려면 측근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 도표에 나타난 측근들을 보자. 지금 곤란한 처지에 있는 사람은? 강의원은 천신일 회장수사가 몸통자르기라고 했다. 천신일은 억울해하고있다. 그렇다면 혼자 죽을 수 없다는 배신을 배신으로 되갚는... 그림이 보인다.
이래서 검증이 중요한 거다. 공정성 논란이 끊이질 않으니깐! 죽지도 않은 경제를 살린다며 들고 나왔을 때는 벌써부터 경제를 죽여놓는 일부터 해야만 한다는 걸 눈치챘어야… 도덕성과 윤리 팽개치고 뻔히 전과14범의 파렴치한 인것을 알면서도 대통령으로 뽑았을 땐 이 정도는 감수를 했었어야 한다. 부패한 사기꾼의 아내로 사는데 익숙한 윤옥이가 어디 가냐?
대단한 녀석들이지. 대운하 하면서 일자리가 수십만 개 창출된다고 뻥을 깠는데 건설사 취업을 보니 잡종 임시직만 1천여개 만들어졌다는데. 30조원을 쓰고 일자리를 이것 만든 것이면 아예 안 만드는 게 더 빠르지 않나 싶은데. 대운하는 동지상고에 세금 빼돌리는 사업이지. 대우조선해양은 돈윤옥이가 옥숙이처럼 5천억 챙기는 통로가 되는 것이고.
김윤옥은 영부인 평생 해먹는 것도 아닌데 하늘이 준 천금같은 기회를 날려버릴 수 없었겠지. 왜냐면 전과14범의 아내니깐… 그 순간,재임 중 수천억 축재한 이순자와 김옥숙이 스쳐지나 갔겠지~ “그래,평생 한번 올까말까한 기회인데 고작 300억이야 순자나 옥숙이 언니에 비해선 새발의 피인데 뭘…”
쎄멘박이 회계통으로 경리부 출신인데 건설사에서 경리부출신에서 사장될 수가 없다고 한다. 고작 34살 때 현대건설 사장이 되기까지 반칙과 편법으로 남을 철저히 짓밟고 그 자리에 섰다는 게 핵심이다. 이런 34살짜리 건설사CEO를 남편을 둔 김윤옥이가 그 후에 또 얼마나 받아쳐먹었냐 이거다. 부장 승진에 억억 소리가 나오는게 괜한 게 아니다
돈윤옥과 천신일, 명바기 스스로가 얼마나 돈을 밝히는 녀석인데 깨끗하네 이런 개소리를 하는지. 상속세 회피하려고 장학재단 설립한 계략하며. 동지상고에 30조원 털어내니, 대우해양조선이 그야말로 쌈지돈이 된 것이라는 것은 천신일이 공짜로 아이들 주식 취득한 것 보면 알지. 천신일은 귀신 같은 뇌물 스타야.
찔리는게 있으니 지.랄.병이 도진거지..아니면 그저 웃으면 되지..ㅎ 청와대 전세들어있는것들, 방뺄날자는 다가오지..더러운 떵냄새는 진동하지. 이러다가 거기서 방빼고 나와서 단체로 서울 교도소에 방잡고 들어갈 것 같으니 죽을 맛이지. 아마 이번에 서울 교도소 들어갈때는 몇년 전세가 아닐거다. 영원히 들어가있게 될거다. 아니면 바로 목매달던가..ㅎ
★ 조선일보가 보수라는 것이 망신스럽다. 1. 나는 조선일보의 계획성 없는 복지노선에 화가 치민다. 2. 나는 조선일보의 전략성 없는 대북퍼주기에 신뢰를 접었다. 3. 나는 조선일보의 부자감세 논리가 황당스럽다. 4. 나는 조선일보의 국제기구 논리에 진저리가 난다. - 조선일보가 싫어졌다 -
이승만부터 지금까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부정,비리 의혹이 없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데, 그렇게 혼나고도 아직까지... 강의원, 정치생명을 거시오, 이번에 제기한 의혹이 사실이면 mb는 ys,dj가 그러했듯 김여사를 감옥에 보내고 사실이 아니면 사나이답게 군말없이 당신이 감옥에 갈 각오를 해야하오 끝까지 가세요. 당신을 믿고 싶소
★ 부자감세의 황당논리-2 부자들은 소비에 참여해도 큰 돈은 대개가 명품수입산이나 해외여행에다 쏟아부을 것으로 보는데 그나마 국내산으로 소비될 수 있는 건 고작 계약재배한 농산물이나 한우고기같은 푼돈에 국한될 것으로 본다. 그리고 정부는 과유동성상태에서 복지비용 명목으로 돈을 그만 풀었으면 한다. - 2 -
★ 부자감세의 황당논리-1 부자감세로 경기가 살아난다는 조선일보의 주장은 아무리 생각해도 황당하기 이를데 없다. 경기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주변여건과 몇 가지 조건이 맞아 들어가야 되는데 선순환에 의한 파급효과라고는 쥐뿔도 없는 부자감세로 그냥 소비나 하라면서 돈을 던져 줘봐야 경기상승에 무슨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냐라는 것이다. - 1 -
우리 아이가 월세 사라여~ 우리 아들이 미국서 월세를 사는데 쪼매난 지비라두 사 둘 걸. 이기 뭔 말이냐? 두 개가 2억원인 피아죄 시계는 내는 모리고, 집이 알아서 한 건데, 아마 큰집 행님이 대신 받았던 거 같고... 논두렁에다가 버렸다 카제, 곤란허니께롱. 이게 다 앞 세워서 짜고 해 먹는 숫법 아니가??
조만간 즉 2년뒤면 탈탈 털어서 다 잡아 들이면 된다 저것들이 아직 감옥의 쓴 맛을 몰라서 그런다 대한민국 생긴 이후 최초로 영부인 감방가는 꼴을 볼려나 ㅉㅉㅉ 영부인 설친다는 이야기가 새나올정도면 정권은 끝이라고 봐야한다 또 설치는 영부인 치고 조용히 넘어간적이 없다 정무적 감각도 없이 남편 따라 청와대 간 영부인들이 문제를 일으켰다
ㅋㅋㅋ 부창부수로다...ㅋㅋㅋ 천달러수표를 다발로 받으면 도대체 얼마를 쳐 받았다는 건지? 이건 탄핵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대통령 탄핵하고 대통령선거를 다시 해서 새로운 대통령의 지휘아래 철저한 조사를 해서 처벌해야 한다. 정말 어이가 없다. 영부인이라는 여자가 로비의 핵심이라니... 이건 나라도 아니다.. 보수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