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문수, 국민참여당 유시민, 진보신당 심상정 경기지사 후보는 20일 처음으로 한 자리에서 'TV토론'을 실시했다. 세 후보는 이날 밤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 출연, 천안함 문제와 4대강 사업 등 정치 현안에 대한 공방을 주고받았다.
포문은 김문수 후보가 먼저 열었다. 유 후보의 '천안함 발언'이 공격대상이었다.
김 후보는 "천안함 관련 정부 발표에 대해 유시민 후보는 일전에 '어뢰설은 소설 같다'고 말했다"며 "오늘 북한의 어뢰 추진체에 의한 침몰로 발표가 됐는데 유 후보는 아직까지도 북한의 도발 테러로 보지 않느냐"고 몰아붙였다.
유 후보는 이에 "저는 정말 믿고 싶지 않았다"며 "참여정부 하에서 국무위원을 했고 지하벙커라는 상황실 안보관련회의에도 참석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해군이 그런 해군이 아니다. 적이 접근해 NLL 안쪽 10킬로미터까지 접근했는데 음향탐지기를 갖춘 초계함이 침몰되고 빠져나가는데 링스헬기도 있고 고속정도 있는데 추적도 못하고 새떼에 포격했다는 이야기를 대한민국 남자로서 너무 치욕스러운 일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김 후보는 이에 "미국, 호주, 스웨덴 등 선진국 전문가들이 다 참여했고, 민간과 군이 다 참여했다"며 "천안함 함수 함미도 다 보고 결정적 물증도 나왔다. 이런 데이터를 보고 결론을 내렸는데 아직도 그런 과학적 수사 자체를 못 믿겠다는 것인가"라고 재차 따졌다.
유 후보는 그러자 "이 정부 들어 우리 해전사에 없었던 일찍이 없었던 치욕인데, 뭘 잘했다고 마치 자랑하듯이 말하나? 적전 지역에서는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최고 징계를 받는다"고 맞받았다.
김 후보는 그러나 "북의 도발이고 기습적인 테러인데 테러한 자는 왜 탓하지 않나?"라며 "그렇게 말하니 유 후보가 친북적으로 북을 두둔하는 것처럼 보는 것 아니냐? 다 증거가 나온 것 아니냐?"고 색깔 공세를 퍼부었다. 유 후보는 그러자 "멀쩡하게 싸우면 이기던 해군이 국군통수권자가 바뀌고 나서 왜 이렇게 허약해졌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맞받았다.
김 후보는 심상정 후보에 대해서도 "지금 경기도는 주한미군의 90% 이상이 주둔한다. 육해군 전 전력의 70% 이상이 주둔하는데, 지금 이렇게 천안함 사태가 일어났는데도 심상정 후보는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있다. 천안함 발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색깔 공세를 이어갔다.
심상정 후보는 이에 기다렸다는 듯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를 보면 한나라당을 왜 지방선거에서 단호하게 심판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며 "부자정치, 민주주의 후퇴에 이어 그나마 안보마저도 지키지 못했다. 안보로 전쟁위협까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지 않나? 국민은 이렇게 어느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한나라당을 뽑은 것을 가슴을 치고 있을 것"이라고 역공을 폈다.
심 후보는 "합조단 발표가 사실이라면 김문수 후보가 속한 이 정권이 싸움에서 진 것"이라며 "그런데도 이렇게 의기양양한 정권은 이명박 정권뿐이다. 김 후보는 야당에게 공세할 일이 아니라 대통령에게 가서 군 통수권자에게 제대로 하라고 따져야 할 일"이라고 꼬집었다.
4대강 문제를 놓고서도 공방을 벌였다.
유 후보는 "4대강 사업을 찬성하면서 수량, 수질확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실개천과 지천을 살리면 되지 않나"라며 "지난 4년간 김문수 후보가 도지사를 하면서 강이 범람해 사고가 난적 있나? 물난리 난 적은 임진각, 동두천 저쪽밖에 없다. 계속 홍수예방, 수질확보, 수질 정화라고 하면서 4대강 사업을 하는데 도민이 압도적으로 반대하는 사업을 강행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김 후보를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에 "제가 취임했을 때 임진각 쪽은 범람할 위험이 있고 김포, 계양, 부천까지 그 지역 전부 잠겼다"며 "제방을 쌓아야지 안 그러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많이 생긴다. 대하천이 안전하다고 보면 안되고 대하천이 가장 큰 재앙이 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유 후보는 "팔당에 보를 세우면 물이 썩는 게 만고불변의 진리"라며 "4대강 사업하고 수질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포크레인으로 신고도 안하고 파헤치고있다. 국가채무가 늘고 공기업 채무도 느는데 이런 식으로 국가재정을 옥죄고 경제위기가 있으면 어떻게 막으려고 하는지 걱정"이라고 거듭 공세를 폈다.
김 후보는 그러나 "팔당댐이 고인 물이다. 그 위에 청평댐도 고인물이다. 모든 식수가 거의 고인물"이라며 "물이 고였다고 썩는 게 아니라 자정능력이 얼마나 있느냐가 중요하다. 댐이 많으면 수질이 나빠진다고 하는데 북한강에 댐이 제일 많다. 이렇게 댐이 많을수록 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유 후보는 이에 대해 "댐이 있는 곳이 없는 곳보다 낫다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말"이라고 혀를 찼다.
심 후보는 "4대강 사업은 강변 리조트 사업"이라며 "토목 건설족을 위한 리조트 사업이다. 리조트 골프장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강변 사업에 대한 재정투입은 절대 안된다"고 김 후보를 공격했다.
몇몇 더러운 사이비스러운 개신교 때문에 기독교 모두를 폄하하고 욕하는 것 자체가 이사람의 사람 됨됨이를 보여주는 것이죠. 유시민 후보같은 사람이 과연 경기도같은 큰 도시 도지사로서의 자격이 있을까요? 아마 이사람은 자신이 정치권에 높은자리로 올라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경기도지사 자리에 나온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은 60세 넘은 노인네들은 알아서 자신의 자리에서 내려가야 하며 고려장을 지내도 불만 없어야 한다는 노인폄하발언 그리고 우리나라 기독교는 모두 썩었다는 기독고 폄하발언! 기독교는 천주교(성당)+개신교(흔히말하는교회) 를 합친 단어입니다. 우리나라 대다수가 기독교 신자인데
나도 어제 100분 토론 경기도지사 편 봤는데 김문수 유시민-심상정 후보에게 엄청나게 쳐발리더구만.... 군면제자 문수야 군대 안다녀온게 자랑이냐? 그러면 13년전 여름에 입대해서 육군 공병으로 군 복무하다가 1999년 9월 26일 군 복무 마친 나는 뭔데? ㅂ ㅅ 이냐?
유시민씨, 역시 운동권 출신답게 말빨하나는 끝내줍디다. 솔직히 그런 수준의 말빨이라면 나는 차라리 전여옥씨에게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소. 압권은 천안함 침몰과 관련 패장 운운하며 지휘관 처벌을 주장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며 숨이 멎는줄 알았소.광우병 시위때 유모차 끌고나오면 잡아간다며 선동하고 생떼쓰는 진중권씨와 어찌그리 닮은 꼴이오
김문수는 숫자 계산은 할 줄 알지만 수학은 모른 것 같다. 경기=서울면적 17배=인구밀도는 서울의 6% 라고 한다. 서울면적이 1/17이니 인구밀도가 17배인것 아닌가 이런 상황에서 6%라면 숫자를 끄집어 내어 수도권 규제완화를 읊조린다. 그래서 사기친다고 하는 거다. 이미 인구의 반이 서울경기인천아닌가
네 주동아리로 이야기해놓고도 참 멋적을 거야... 느들이 소위 말하는 적에 의해서 인명이 살사되었는데... ㅋㅋㅋ 느들 나라 대통령이란 작자가 고작 한다는 소리가...'....' 그 사건의 책임을 지고 똥별들 몇개나 떨어졌나..아직도 그 자리를 보전하느라 개수작을 다 떨고 있지 않냐?
유시민 파이팅! 패배한것은 자랑아니다. 현재 천안함지역 평택시장 민주당 김선기후보가 승리하고있다. 천안함지역에서 한나라당 완패한다면 그건 바로 안보무능과 경계실패에 대한 책임여론이 높다는말 아닌가? 한나라당 집중성찰하고 반성해야한다. 전체적으로 문제 심각하다. 전혀 알지못하는군! 다시한번 말한다. 민주당김선기후보가 천안함지역 승리하고있음!
수도부산 . 서울부산...===.....ㅋㅋㅋ...완전 장신 나간 놈이네...이넘아 ... 멩박이 정권의 총알받이 밖에 안되는 놈이....ㅉㅉ...전과 14범이 이끄는 양치기 정권에서 충성 많이 하고 살아라...ㅋㅋㅋ...그런데 양치기 정권에서 하는말을 믿을수가 있냐...ㅋㅋㅋ...입만 떼면 거짖말에 사기질에 조작ㅈ질이니...ㅋㅋㅋ....
아니 , 김 문수 양반 , 천안함 침몰이 북 의 소행으로 밝혀 졌다고 해서 그렇게 기세등등 , 득의만면 인가 ? 한미합동훈련은 종이 훈련인가 ? 북의 스텔스 잠수함에 깨지고서도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는 고려밖이란 말인가 ? 왜 정부 여당은 국민들에게 사과 한마디 없는 가 ? 정 운찬 총리는 ` 정녕교육총리` 로 그리 바쁘시단 말인가 ? .
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삶의 의욕을 잃었었지. 너의 배신 때문에! 이제 배신의 단위를 국가로 확대할 생각이구나. 이제 이 민족을, 민중을 배신하는구나. 그렇게 해서 얻는게 뭐냐? 너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사람들을 속이려드는거냐? 정말 알량한 개인의 욕심 때문이냐? 이해가 안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