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조사단이 천안함 침몰 원인을 북한 어뢰 공격으로 규정한 데 대해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 등 극보수인사들이 환호하며 김정일 정권 타도와 친북종북세력 숙청을 주장하고 나섰다.
조갑제 "46+1의 희생은 하늘이 MB에게 준 선물"
조갑제 전 대표는 이날 <조갑제닷컴>에 올린 글을 통해 "국군은 북한정권의 도발과 이명박 중도(中道)정부의 미온적 초기 대응, 그리고 종북극좌(從北極左) 세력의 북한정권 감싸기 선동을 극복하고 진실을 수호하는 전투에서 승리하였다"며 "이런 국군의 노력을 자유민주세력(애국세력, 조선일보 등 정상언론)이 뒷받침하였다"며 자신 등과 <조선일보>의 역할이 컸음을 강조했다.
그는 향후 대응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유엔안보리 제재이든, 대북심리전 재개이든, 북한잠수함 기지 폭격이든, 천안함 폭침(爆沈) 책임자 제거계획이든 모든 응징의 효과는 김정일과 그 측근들이 '이런 식으로 나가다간 우리가 다 죽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국력과 수단을 우리는 갖고 있다"며 대북 보복공격 불사도 주장했다.
그는 더 나아가 "유엔도 좋고 한미동맹도 소중하지만 국민과 정부가 일전불사의 의지를 보여주지 않는 한 소용이 없다. 특히 북한의 군사동맹국인 중국의 한국관을 이번에 바꿔놓아야 '자유통일의 방해세력화'를 예방할 수 있다"며 "천안함 사태는 한국이 진정한 독립, 자주국인가를 시험할 것"이라며 미국-중국의 반대를 무릅쓴 독자적 대북 무력보복까지 주장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과거와 달리 이번엔 정말 끝장을 봐야 한다"며 "김정일 정권이 이 사건으로 손을 들든지 무너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망해가는 김정일 정권과 공동운명체임을 자각한 듯 스스로 김정일과 몸을 하나로 묶어버린 한국의 종북극좌세력도 이번 기회에 골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세상을 잘 관리하겠다는 정도의 야망을 가진 이였는데, 하늘이 그에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46+1명의 희생이 그에게 준 선물"이라며 "이 기회를 놓치면 그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며 천안함 순국장병과 고 한주호 준위 사망을 이 대통령에 대한 '선물'로 규정한 뒤, 거듭 이 대통령의 대북응징과 내부숙청을 촉구했다.
류근일 "언놈이 감히 천안함 폭파범을 감싸는가"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도 이날 <조갑제닷컴>에 올린 글을 통해 "천안함을 때린 어뢰 프로펠러에 북한식 한글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다는 게 드디어 발견됐다"며 "이제는 대한민국 진영과, 대한민국의 적(敵)이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런 이적단체를 그대로 둬야 하는가"라고 반문한 뒤, "당국은 마땅히 ‘천안함=북한 소행’ 아니다로 몰아가는 이적단체들에 대해 단호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적 정당 사회 단체 해산도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천안함 이후엔 대한민국이 모든 무기와 방법과 힘을 동원해 천안함 사태에서 북쪽을 감싸고 편드는 이적단체들부터 척결해야 한다"며 "여기가 어느 나라인데 언놈이 감히 천안함 폭파범을 감싸는가?"라며 거듭 내부 숙청을 주장했다.
조남준 전 <월간조선> 이사도 이날 같은 닷컴에 올린 글을 통해 "국제조사단의 과학적인 조사 결과, 「천안함 사건」의 범인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을 때, 범죄자에 대해 의분(義憤)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그는 정상인이며 정의로운 국민"이라며 "이렇게 쉬운 도리를 지키지 않는 국민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 그 중에는 유명 여류소설가, 전 대통령 부인, 야당의 국회의원 일부, 야당의 전 대표들, 야당의 광역단체장 출마자들도 있다"며 이희호 여사와 야당 의원들을 비난했다.
극보수 진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 장외집회 등을 통해 대북 응징 및 내부 숙정을 주장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
mb는 지하벙커에서 군사적 보복까지 생각하는 것처럼 언론에 흘리고 있다만 그러면 뭐하냐 전시 작전권도 없는 주제에 ..... 미국 클린턴은 어제 군사적 조치는 제외라고 했다 그러면 니들말처럼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도대체 뭐냐 니들이 특공대 만들어서 직접 가는 수밖에 ..... 휴전선에 가서 가스총들고 돌격해라 ㅉㅉㅉ
글쎄..그렇게 거품을 물어대는데도 어나더 언놈들 조차도 시큰둥하니 어쩜좋은고? 그러게 웬간하게 들이댔어야지 ㅉㅉㅉ 그 마음은 미루어 짐작을 하고도 남음이 있지만 어째 뜻대로 안될 것 같은 희망적인 예감이 드는 건 내 혼자 맴인가?ㅎㅎㅎ애절함에 측은지심 보다는 실소가 나오네 ㅉㅉㅉ
이정권은 책임감을 못느끼는 것 같다. 천안함에서 살아남은 자들도 있다. 이들이 급급하게 연락을 취해서 헬기라도 뛰우고 밧줄이라도 내려보냈더라면 그많은 희생자들이 생겼을까? 북한의 바다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바다에서 죽었는데 그들이 국가를 위한 희생이지 어째서 이명박을 위한 희생으로 생각되는가 그런희생자를낸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는사람은 없다니.
전남 영압읍 교회에서는 신도 24명이 집단 학살됐고, 옥구에서도 20여 명의 신도가 학살됐다. 전남 서쪽 바다에 있는 임자도에서는 150여 명이 구덩이를 파고 양민과 교인이 학살됐고, 충남 논산 병촌교회에서는 한 살짜리 어린아이부터 육순의 노인에 이르기까지 60여 명의 교인들이 학살됐다.
명부에는 5만9964명의 좌빨에 의한 피살자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 피살된 사람이 43,511명으로 전체의 72.6%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전라북도(5,603명), 충청남도(3,680명), 경기도(2,536명), 서울시(1,383명), 강원도(1,216명) 順이다. 그 외 경상남도 689명, 충청북도 633명, 경상북도 628명, 제주도 23명,
국민들은 이명박정부에 대해 요구한다. 발표가 사실이라면 최단시일내에 북한에 대해 반드시 상응하는 보복조치를 취함과 아울러 이번 경계근무에 실패한 군인들은 모두 군법회의에 회부하여 처벌하고 경계에 실패한 자들의 무공훈장은 반드시 취소조치할 것을 요구한다. 만약 위와같은 조치들이 이행되지 않는다면 오늘의 발표는 모두 허위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된다.
대관절 이들의 지능이 몇이야? 국민들이 그들의 밥인 병.신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가보다. 한국군의 부재, 적을 막으 수 없는 군을 두고서 북에 공격해야한다고? 한국국민들 모두가 좌빠빨갱이로구먼? 영해를 지키지 못하고 천안함이 북어뢰에 침몰된 경위와 그 책임을 물어 천안함 함장과 해당 지휘관들을 군재판에 회부하라.
맹목적인 국가주의로는 아무것도 되지않는다. 무엇이 될까? 심각한일! 또 극우보수세력은 천안함 침몰당시 아무것도 한게없다. 도대체 아무것도 한게없는 사람들이 이제와서 왜그럴까? 유감이다. 한나라당은 어떠한일이 있어도 책임지고 내가 응징심판할것! 안보무능론에 대한 책임져야한다.
모든 것은 6월 2일에 달렸다. 이번에 실패하면 쥐나라 정권은 2012년까지 언론을 완전히 손에 넣고 국민을 대대적으로 세뇌하여 대선 전에 개헌해서 연임제를 하든지 후대 극우 대통령을 기어이 만들어내고 말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저 노인네들이 성불하기만 기다려도 소용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