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오세훈측 "한명숙 야권단일화는 정치야합"

노회찬과의 후보단일화에 강한 경계심 나타내기도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측은 14일 "야권 단일화는 권력 나눠먹기 목적의 정치야합"이라며 한명숙 민주당 후보를 맹비난하며 후보단일화 후폭풍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오세훈 선대위의 김동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한명숙 후보와 민주노동당의 이상규 후보는 당의 정체성과 색깔이 전혀 다른데도 오로지 선거에 이기기 위해 야합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벌써 권력 나눠먹기에 들어간 것"이라며 "이것도 모자라 이제는 진보신당 후보까지 끌어들여 비빔밥 야합세력을 만들어 서울시 권력을 나눠 먹으려고 한다"며 노회찬 민노당 후보와의 후보단일화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권력 나눠먹기에만 혈안이 된 무능하고 부패한 야당을 국민은 엄중히 심판할 것"이라며 "이번 한명숙 후보와 이상규 후보의 후보단일화 역시 국민들의 눈속임에 불과하다"며 거듭 한 후보를 비난했다.
김동현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정신과

    정운찬에 이어 불안 장애에 시달리는 놈이 또 있네.
    특정공포증의 증상을 보이는 것 같은데..
    노회찬 후보가 나올 경우 논리나 토론에서 대박 깨질 것이라는 두려움과
    그에 따라 토론을 기피하는 회피행동을 나타내는 것을 보면 전형적이군..
    대통령, 총리, 서울시장이 모두 정신질환 증상을 띄고 있다는 공통점..

  • 4 0
    her헐

    야합이 아닌 위대한 단일화지 차떼기당 니 들은 모르는

  • 5 0
    그만둬

    야합이 아니라 위대한 단일화. 자신 없으면 그만둬.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