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MB, 개헌 점화하겠다는 의미 아냐"
MB 발언 '개헌론 점화'로 해석되자 긴급 진화
청와대는 25일 이명박 대통령의 개헌 거론과 관련, "언론이 너무 오버했다. 이 시점에 갑자기 개헌을 점화하겠다는 의미로 이야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긴급진화에 나섰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대통령 발언은 개헌을 정치선진화 과제의 하나로 예를 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갑자기 개헌에 힘을 줘 말한 것도 아니고 평소 대통령이 '정치개혁이나 정치선진화 문제를 생각할 때 정파적 이해나 특정시점에 정치적 목적으로 갖고 논의돼서는 안 된다. 평상적, 일상적으로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논의가 이뤄지는 게 좋지 않겠나' 그런 연장선상에서 포괄적 의미로 이야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정치선진화에 대한 여러 가지 근원적 처방으로 과제를 말한 것"이라며 "(개헌을 중요하게 얘기하려 했다면) '제한적이지만 내 임기 중 반드시 개헌이 이뤄져야 한다' 이렇게 말했겠지 (다양한 발언 중) 그 중에 묻어가겠나"라며 거듭 개헌 점화가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늘 대통령 말씀은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라는 게 주제"라며 "싸우더라도 상처를 주지 말자는 취지이다. 오늘 (비가 와서) 시기도 딱 맞고 얼마나 좋나"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대통령 발언은 개헌을 정치선진화 과제의 하나로 예를 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갑자기 개헌에 힘을 줘 말한 것도 아니고 평소 대통령이 '정치개혁이나 정치선진화 문제를 생각할 때 정파적 이해나 특정시점에 정치적 목적으로 갖고 논의돼서는 안 된다. 평상적, 일상적으로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논의가 이뤄지는 게 좋지 않겠나' 그런 연장선상에서 포괄적 의미로 이야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정치선진화에 대한 여러 가지 근원적 처방으로 과제를 말한 것"이라며 "(개헌을 중요하게 얘기하려 했다면) '제한적이지만 내 임기 중 반드시 개헌이 이뤄져야 한다' 이렇게 말했겠지 (다양한 발언 중) 그 중에 묻어가겠나"라며 거듭 개헌 점화가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늘 대통령 말씀은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라는 게 주제"라며 "싸우더라도 상처를 주지 말자는 취지이다. 오늘 (비가 와서) 시기도 딱 맞고 얼마나 좋나"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