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내가 할 얘기는 다 했다"
한나라 4일차 의총 열기 시들, 참석률 저조
박근혜 전 대표는 25일 세종시 문제에 대해 "제가 할 얘기는 다 했다"며 종전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거듭 분명히 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 참석차 국회에 등원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짧게 말한 뒤, 서둘러 본회의장으로 입장했다.
한편 한나라당이 이날 오전 2시간 가량 개최한 '세종시 4일차 의총'은 계파간 별다른 공방없이 끝났다. 이날 낮 청와대에서 주요 당직자들과 이명박 대통령과의 오찬이 계획되어 있는 탓인지, 의총 참석의원들도 50여명 안팎에 불과했으며 열기도 시들했다.
한나라당은 26일에도 오후 본회의 참석을 이유로, 오전 두 시간만 의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 참석차 국회에 등원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짧게 말한 뒤, 서둘러 본회의장으로 입장했다.
한편 한나라당이 이날 오전 2시간 가량 개최한 '세종시 4일차 의총'은 계파간 별다른 공방없이 끝났다. 이날 낮 청와대에서 주요 당직자들과 이명박 대통령과의 오찬이 계획되어 있는 탓인지, 의총 참석의원들도 50여명 안팎에 불과했으며 열기도 시들했다.
한나라당은 26일에도 오후 본회의 참석을 이유로, 오전 두 시간만 의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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