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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MB, 민심 거스르고 반대길 가겠다고 선언"

이강래 "MB가 당론 변경 지시하자 친이계 전투모드 돌입"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6일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수정 강제당론 채택을 지시한 데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에 의해 심판받은 수정안을 철회하고 원안을 이행하는 것이 해야 할 일인데도 민심을 거스르고 반대의 길로 가겠다고 선언해버렸다"고 질타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정치권만 왈가왈부하는 것이지 국민은 원안대로 가야 한다고 결론을 냈다. 백지화안을 끝내고 민생 챙기기에 나서야 한다"며 이 대통령에게 세종시 수정 포기를 압박했다.

이강래 원내대표도 "세종시 수정은 국회에서 밀어붙여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아는데도 대통령이 당론변경을 지시하자 한나라당이 온통 전투모드로 돌입하는 것 같다"며 당론 변경에 본격 착수한 친이계를 힐난한 뒤, "세종시 문제는 신뢰보호의 원칙에 근거해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슬프다.

    너희들의 권력 싸움에서 신성한 국민들의 이름으로 도배하지 말라.

  • 0 0
    민나도보로 데쓰

    세균덩어리도 마찬가지야......서민들이 집값 좀 그만 올리라고 그 난리를 쳐도 쌩까고 3배올렸지.....니들도 가만히 구경만 했잖아

  • 1 0
    111

    국정조사는 4대겅으로 해야 하는것을
    세종시는 법적으로 따죠 원안 취소 무효화
    아마 환매권청구 했으니

  • 1 3
    비법

    수도를 목포로 옮긴다. 당선후 5년간 해처먹고 튀고나서 나라가 어찌되던 나는 모른다

  • 2 0
    세균아,좀,잘하자,

    새균아.. 쥐색휘 또라인건 이미 다 알거등?? 문제는 너야,,,
    넌 어디로 갈래?

  • 5 0
    쥐바기생각

    머리속에 오직 돈만 꽉차있다. 死대강사업으로 챙길 리베이트와 쥐벼룩들에게 감투주고 상납받을 돈 챙기느라 쥐하방커가 필요했겠지. 국민들은 나라의 기둥을 통채로 내주고도 개독갱상들은 반성할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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