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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박근혜, 감정적으로 대응하니 안타깝다"

이동관 "우리는 사리와 도리를 갖고 이야기했거늘"

박근혜 전 대표가 청와대의 사과요구에 대해 "그 말이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는대로 처리하면 될 것 아니냐"고 일축한 데 대해 청와대는 다시 반박에 나서 갈등이 확대재생산되고 있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11일 오후 박 전 대표의 사과요구 일축 발언과 관련, "우리는 사리와 도리를 갖고 얘기한 것인데, 감정적으로 대응하니 안타깝다"며 박 전 대표 반응을 '감정적 대응'으로 규정했다.

이 수석의 이같은 강공모드는 개인적 차원의 대응이 아니라 청와대 전체 기류를 대변하는 것이자, 이명박 대통령의 의중도 반영한 것으로 알려져,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간 갈등은 파국적 양상으로 치닫는 분위기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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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2 0
    panic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쥐바기 패거리지........

  • 1 0
    ㅋㅋㅋ

    아씨
    요즘 쥐약은 잘 안듣나봐....

  • 1 0
    kevcos

    동과이. "감정적으로 대응한다" 뭐니 하는 건, 상사가, 어른이, 주인이, 힘 센자가, 힘없는자, 약한자, 하인, 연하, 직급이 낮은자에게 하는 말인데, 니가 박대표를 낮차 보는게 분명하고나. 근데, 내가 보기엔 이미 니들은 레임덕 들어갔거덩. 적어도 박대표가 니덜보다 낮지는 않거덩.

  • 2 0
    kevcos

    조금만 있어보시라.... 박대표측이 니덜보고, "왜 니덜은 이성적으로 생각안하고 그렇게 감정적으로만 하냐?" 할날이 멀지 않았다...

  • 10 0
    조폭들이..

    "우리는 사리와 도리를 갖고 얘기한 것인데, === ㅋㅋㅋㅋ.....사리와 도리....ㅋㅋㅋ....완전 노가다 막가파 조폭같은 놈들이 사리와 도리를 알고 있다니...ㅋㅋㅋ...신기하다....ㅋㅋㅋ...

  • 5 0
    사기꾼들

    사리와 도리를 갖고 있는 인간들이 혹세무민에 지록위마의 사기극을 치고 있는가 .

  • 21 0
    접니다

    진짜로
    감정적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는 사람은 청와대에 있는 듯...
    왜 강도(비유적인 표현으로 이해는 하지만)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했을까?
    그것도 대통령께서 말입니다.
    그러니 상대방이 거칠게 나오는 걸 이해 합니다.
    그래놓고 이러니 저러니 자기만 옳다고 하는 무리들의 소행에 실망을 느낍니다.

  • 4 3
    이마넌

    친이 친박 싸움, 정말 지겹다 못해 역겹다. 아주 징글징글하다

  • 26 0
    ㅋㅋㅋㅋ

    청와대가 맨날 쌈을 거는 곳인가>>> 다 디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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