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MB, 세종로 촛불로 덮이기 전에 사과하라"
"MB 사과 안하면 6만여 박사모 촛불집회"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 사과를 촉구한 데 대해 박 전 대표 지지모임인 박사모가 "적반하장, 도적이 오히려 주인에게 매를 들고 달려든다는 격"이라며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이날 긴급논평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더구나 이른바 강도론의 발원지는 이명박 대통령의 입"이라고 이 대통령에게 원천적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렇게 들쑤셔 놓고 적반하장, 박근혜 대표님께 사과하라니...."라며 "막가자는 말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역으로 이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며 "박근혜 대표님께도 해야 하고, 전 국민에게도 사과해야 한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더 나아가 "청와대, 이 성명을 가벼이 보지 마시오"라며 "경고하노니, 만약 대통령이 이렇게 나간다면 6만 박사모와 대한민국 국민이 촛불을 들고 세종로 네거리를 가득 채울 것"이라며 광화문 촛불집회를 경고하기까지 했다.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이날 긴급논평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더구나 이른바 강도론의 발원지는 이명박 대통령의 입"이라고 이 대통령에게 원천적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렇게 들쑤셔 놓고 적반하장, 박근혜 대표님께 사과하라니...."라며 "막가자는 말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역으로 이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며 "박근혜 대표님께도 해야 하고, 전 국민에게도 사과해야 한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더 나아가 "청와대, 이 성명을 가벼이 보지 마시오"라며 "경고하노니, 만약 대통령이 이렇게 나간다면 6만 박사모와 대한민국 국민이 촛불을 들고 세종로 네거리를 가득 채울 것"이라며 광화문 촛불집회를 경고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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