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정운찬은 MB의 아바타"
"盧는 명분걸고 싸웠다면, MB는 명분없이 도박하는 스타일"
진중권 씨가 26일 정운찬 국무총리를 거듭 이명박 대통령의 "아바타"에 비유하며 힐난했다.
그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3D영화 '아바타' 신드럼을 분석하던 중에 "대표적인 아바타가 정운찬 총리"라며 "그래서 각하 말씀 못 알아듣는 충청 부족들하고 소통하기 위해서 이제 충청도 유전자를 가진 아바타를 선택을 해서 그리로 내려 보낸 거 아니냐. 각하 대신 해보라고..."라고 독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소통이 잘 안 되는 거 같다"며 "글쎄 뭐 영화에서는 여자친구가 그걸 도와주는 거 같은데 정운찬 총리님이 거기 가서 뭐 여자친구 사귈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닌 거 같고. 영화 속의 아바타는 결국 반란을 일으키지 않나? 그런데 현실 속의 아바타는 결코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분 같지는 않다"고 비아냥거렸다.
그는 이 대통령의 세종시 수정 드라이브에 대해선 "내가 볼 때에는 전 정권 전봇대 뽑기"라며 "그리고 또 다른 한 편으로는 세종시 수정안 관철시키면 민주당과 친박연대를 동시에 정리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추진하는 거 같은데 뭐 달콤함이 큰 만큼 위험도 크다. 일종의 정치적 도박"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특히 "노무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자기 세력이 없이 명분을 걸고 도박을 했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명분 없이 세력 걸고 지금 도박을 하는 그런 스타일인 거 같다"며 "좀 안타깝다. 실제 필요한 논쟁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3D영화 '아바타' 신드럼을 분석하던 중에 "대표적인 아바타가 정운찬 총리"라며 "그래서 각하 말씀 못 알아듣는 충청 부족들하고 소통하기 위해서 이제 충청도 유전자를 가진 아바타를 선택을 해서 그리로 내려 보낸 거 아니냐. 각하 대신 해보라고..."라고 독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소통이 잘 안 되는 거 같다"며 "글쎄 뭐 영화에서는 여자친구가 그걸 도와주는 거 같은데 정운찬 총리님이 거기 가서 뭐 여자친구 사귈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닌 거 같고. 영화 속의 아바타는 결국 반란을 일으키지 않나? 그런데 현실 속의 아바타는 결코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분 같지는 않다"고 비아냥거렸다.
그는 이 대통령의 세종시 수정 드라이브에 대해선 "내가 볼 때에는 전 정권 전봇대 뽑기"라며 "그리고 또 다른 한 편으로는 세종시 수정안 관철시키면 민주당과 친박연대를 동시에 정리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추진하는 거 같은데 뭐 달콤함이 큰 만큼 위험도 크다. 일종의 정치적 도박"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특히 "노무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자기 세력이 없이 명분을 걸고 도박을 했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명분 없이 세력 걸고 지금 도박을 하는 그런 스타일인 거 같다"며 "좀 안타깝다. 실제 필요한 논쟁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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