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성남시 재정 파탄 낸 이대엽, 자진사퇴하라"
"막장정권-막장지자체장의 환상적 조합, 국민 벼랑끝 몰려"
초호화청사를 짓느라 판교신도시 사업비 수천억원을 전용해 성남시 재정을 파탄 위기로 몰아넣은 이대엽 성남시장에 대해 민주노동당이 18일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백성균 민노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 소속 이대엽 성남시장은 호화 신청사 건립과 개청식으로 물의를 빚더니 결국 성남시 살림을 거덜낼 판"이라며 "이대엽 시장은 시장직이 끝나면 그만일지 몰라도 성남시민들은 이대엽 시장의 호화청사 빚을 갚느라 골병이 들게 생겼다"고 이 시장을 질타했다.
백 부대변인은 이어 "그런데 성남시의 사례가 더욱 소름 돋게 두려운 이유는 막무가내 호화청사 건설로 흔들리는 성남시의 모습이 바로 3년 후 우리나라의 모습이 될 것 같기 때문"이라며 "이명박 정권의 무리한 4대강 재원조달과 부자 감세로 파탄 난 재정을 채우느라 국민들만 허덕이게 생겼으니 말이다"라며 현 정부를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아무리 초록은 동색이라지만 한나라당 막장정권과 막장 지자체장의 환상적 조합으로 국민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이라며 "이대엽 성남시장은 성남시민들이 그야말로 성난시민이 되기 전에 오만한 시경영과 재정파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해야 할 것"이라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백성균 민노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 소속 이대엽 성남시장은 호화 신청사 건립과 개청식으로 물의를 빚더니 결국 성남시 살림을 거덜낼 판"이라며 "이대엽 시장은 시장직이 끝나면 그만일지 몰라도 성남시민들은 이대엽 시장의 호화청사 빚을 갚느라 골병이 들게 생겼다"고 이 시장을 질타했다.
백 부대변인은 이어 "그런데 성남시의 사례가 더욱 소름 돋게 두려운 이유는 막무가내 호화청사 건설로 흔들리는 성남시의 모습이 바로 3년 후 우리나라의 모습이 될 것 같기 때문"이라며 "이명박 정권의 무리한 4대강 재원조달과 부자 감세로 파탄 난 재정을 채우느라 국민들만 허덕이게 생겼으니 말이다"라며 현 정부를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아무리 초록은 동색이라지만 한나라당 막장정권과 막장 지자체장의 환상적 조합으로 국민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이라며 "이대엽 성남시장은 성남시민들이 그야말로 성난시민이 되기 전에 오만한 시경영과 재정파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해야 할 것"이라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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