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가입자 8개월만에 10만명 육박
가입자 전월 대비 8.3% 증가로 9만명 처음으로 넘어서
작년 12월 도입된 퇴직연금제도 가입자 수가 제도 도입 8개월만에 1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정기여형이 7백46억원으로 절반 차지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말 현재 퇴직연금 가입자수는 전월 8만9천8백89명에서 9만7천3백84명으로 8.3% 증가했다. 이에 따라 퇴직연금 적립금액은 1천4백58억2천만원에서 1천6백27억2천만원으로 11.6% 늘어났다.
연금종류별로는 확정기여형(DC, 사용자의 부담금이 확정되고 연금급여는 적립금 운용실적에 따라 달라지는 형태)이 7백46억4천만원으로 전체의 45.9%를 차지했다.
확정급여형(DB, 근로자가 받을 연금급여는 확정돼 있고 적립금 운용실적에 따라 사용자 부담이 달라지는 형태)은 601억2천만원으로 36.9%를, 개인퇴직계좌(IRA)는 2백79억6천만원(17.2%)을 기록했다.
유치 기관별로는 은행과 증권사는 확정기여형 비중이 각각 44%와 79.6%로 가장 높았으며, 보험사는 확정급여형 비중(61.3%)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적립금은 예·적금, 금리형 보험상품과 같은 원리금보장상품에 77%(1천2백53억2천만원)가 몰렸으며, 실적배당형 보험상품과 간접투자상품 등 실적배당형상품에 19.8%(3백21억5천만원)가 투자됐다.
확정기여형이 7백46억원으로 절반 차지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말 현재 퇴직연금 가입자수는 전월 8만9천8백89명에서 9만7천3백84명으로 8.3% 증가했다. 이에 따라 퇴직연금 적립금액은 1천4백58억2천만원에서 1천6백27억2천만원으로 11.6% 늘어났다.
연금종류별로는 확정기여형(DC, 사용자의 부담금이 확정되고 연금급여는 적립금 운용실적에 따라 달라지는 형태)이 7백46억4천만원으로 전체의 45.9%를 차지했다.
확정급여형(DB, 근로자가 받을 연금급여는 확정돼 있고 적립금 운용실적에 따라 사용자 부담이 달라지는 형태)은 601억2천만원으로 36.9%를, 개인퇴직계좌(IRA)는 2백79억6천만원(17.2%)을 기록했다.
유치 기관별로는 은행과 증권사는 확정기여형 비중이 각각 44%와 79.6%로 가장 높았으며, 보험사는 확정급여형 비중(61.3%)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적립금은 예·적금, 금리형 보험상품과 같은 원리금보장상품에 77%(1천2백53억2천만원)가 몰렸으며, 실적배당형 보험상품과 간접투자상품 등 실적배당형상품에 19.8%(3백21억5천만원)가 투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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