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시즌 첫 풀타임. '실수투성이' 혹평
맨유, 승격팀 번리에 0-1 충격패, 리그 4연패 적신호
맨유의 박지성이 20일(현지시간) 2009-2010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의 충격적 패배와 함께 현지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박지성은 이날 번리 FC와의 리그 2라운드에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장해 정규 경기시간 90분 동안 수 차례 골 기회를 만들었고 후반 22분에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패스를 받아 위협적 오른발 슈팅을 날리는 등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맨유는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승격해 올라온 번리를 맞아 전반 18분 번리의 로비 블레이크에 선제골을 내주면서 충격적 패배를 당했다. 특히 전반 43분 마이클 캐릭이 페널티킥 기회를 날려버려 분위기 반전에 실패한 것이 치명타가 됐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직후 박지성에 대해 "실수투성이(error-prone)"는 혹평과 함께 평점 5점을 부여했다.
박지성이 받은 평점은 평점 4점을 받은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과 함께 두 번째 낮은 점수이며, 포지션 경쟁자인 안데르손(평점 6점)과 안토니오 발렌시아(평점 6점) 보다도 낮은 점수다.
맨체스터 지역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역시 박지성에 대해 "첫 볼터치가 정말 나빴고, 영향력도 없었다(Korean's first touch was distinctly ropey early on and he never made an impact)"는 혹평과 함께 팀내 최저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박지성은 이날 번리 FC와의 리그 2라운드에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장해 정규 경기시간 90분 동안 수 차례 골 기회를 만들었고 후반 22분에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패스를 받아 위협적 오른발 슈팅을 날리는 등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맨유는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승격해 올라온 번리를 맞아 전반 18분 번리의 로비 블레이크에 선제골을 내주면서 충격적 패배를 당했다. 특히 전반 43분 마이클 캐릭이 페널티킥 기회를 날려버려 분위기 반전에 실패한 것이 치명타가 됐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직후 박지성에 대해 "실수투성이(error-prone)"는 혹평과 함께 평점 5점을 부여했다.
박지성이 받은 평점은 평점 4점을 받은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과 함께 두 번째 낮은 점수이며, 포지션 경쟁자인 안데르손(평점 6점)과 안토니오 발렌시아(평점 6점) 보다도 낮은 점수다.
맨체스터 지역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역시 박지성에 대해 "첫 볼터치가 정말 나빴고, 영향력도 없었다(Korean's first touch was distinctly ropey early on and he never made an impact)"는 혹평과 함께 팀내 최저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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