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병철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이 "촛불집회에 대한 경찰 진압은 과잉이었고 인권위 조직 축소는 현 정부의 인권위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일"이며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전향적 인권정책 방향을 밝힌 데 대해 보수진영이 발칵 뒤집혔다. 이명박 정부가 인권위를 바로잡겠다고 임명한 신임 위원장이 이명박 정부의 인권정책을 비판하며 진보적 인권정책을 펴겠다고 하니, 말 그대로 뒤통수를 맞은 격이기 때문이다.
현 위원장 발언은 인권단체들로 구성된 ‘국가인권위제자리찾기공동행동’ 측이 현 위원장의 취임식 때 전달한 ‘자격 검증에 대한 공개질의서’에 대해 현 위원장이 지난달 31일 보내온 답변서가 지난 4일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이를 가장 먼저 문제삼고 나선 것은 <동아일보>. <동아일보>는 6일자 사설 <현병철 인권위원장, 청와대 인사실패 아닌가>를 통해 "위원장이 그동안 좌편향의 결정을 남발해 온 인권위를 개혁할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며 "무소신의 인권위원장은 좌파단체 그리고 인권위 직원들에게 끌려다니며 우리 사회의 보편타당한 인권의식과 동떨어진 결정을 내리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며 현 위원장을 발탁한 청와대를 맹비난했다.
<동아일보> 사설을 신호탄으로 7일에는 뉴라이트전국연합, 자유주의진보연합, 재향군인회 등 보수단체들이 일제히 현 위원장을 융단폭격하고 나섰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성명을 통해 현 위원장의 국보법 폐지 발언을 문제삼으며 "국가인권위원장이 국보법 폐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식의 표현은 심각한 사상적 문제점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반드시 현 위원장에 대한 철저한 사상적 검증 작업이 뒤따라야 한다"며 색깔공세를 폈다. 뉴라이트는 "향후 여러 사회각계 원로들과 시민사회 단체를 규합하여 '국가인권위원장 사퇴 촉구 범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현 위원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뉴라이트 출신들이 최근 만든 자유주의진보연합도 성명을 통해 "이런 엉터리 답변서를 내놓은 것을 보면 앞으로 얼마나 우스운 일들이 벌어지겠나 싶다"며 현 위원장을 맹비난한 뒤, "정부는 부적절하게 국가인권위원장에 임명된 인사를 해임하고 국가인권위원회는 발전적으로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향군인회도 같은 날 성명을 통해 "국보법은 지난 10년동안 좌파 정권하에서 애국안보 단체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왔다"며 "그런데 이명박 정부 체제에서 정부기관의 장이 국보법폐지를 들고 나왔다. 참으로 황당하고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맹비난하며 현 위원장의 발언 취소 및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재향군인회 뉴라이트 동아일보 당신들 참으로 정권을 잘 못 본 것 같다. 애초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검증 때 이미 문제가 배태되었던 것이다. 그렇게 후보 본인의 사상이념을 범법 불법 부도덕을 검증하자해도 그렇게 그가 아니면 안 되는 듯 그렇게 검증없이 추천해 놓고 지금와서 무슨 소리하는가? 이번 현병철을 인권위원장 임명이 고의적으로 자신의 진심의 발로로 볼 수도 있지않겠나? 전 정보를 손아귀에 거머쥐고 있는 자가 이런 것을 모르고 임명했겠나? 이작자들아!
현병철 위원장님에 말 틀린것은 없다. 적절했다. 동의한다. 공황상태가 되었던쪽은 보수단체이지 현병철 위원장님이 아니다. 현위원장님 발언에 적극 공감된다. 낡은법안은 수정보완되는게 긍정적이다. 국가인권위원회 앞으로 국민인권까지 보호하는 위원회 되었으면 좋겠다. 연예스타인권도 종합적인 전체적인 대책 집중대안 필요해졌다.
적어도 영암출신이라면5,18대의 무구한국민히무참히학살된일,,,,,,,,, 이정부는인권을2등급으로추락시키고 이 나라를 2들급으로만든 2등급정권이다 이 2등급 정권이 일등급 정권으로 다시태어나는 길은 외교도,안보도,정치도,경제도아니다,, 오로지 인권이 2등급에서 다시 일등급으로 올라갈때 그대서야 일류국가를 운운할수있다, 이정부는22222222222등급정권 80년도에 광주와전남에서 민주주의와자유,무엇보다 독재구부의 불의에 저항하다 돌아가시고 또 그들의손에 무고한시민들이 무참히 학살된 아픔을 잘아실분이라믿고 잘해주시길,,,아님 ,,
개념이 없는 것인지???? 인권은 인간답게 살 의무를 다한 자들에게 부여되는 권리이다. 공동의 삶을 저버린 자덜은 인간으로의 삶을 포기한 것인데, 그덜을 보호하려는 것은 불법과 탈법을 조장하고, 선동하자는 것인데,,,,, 도대체가 개념이 재대로 된 분덜이 고유의 업무를 맡았으면 합니다. 그냥 떠나세요....
원래 인권위 자체가 김대중-노무현이 계획해서 만든게 아니고 93년에 UN 차원에서 회원국들에게 인권위 설치를 권고하였고, 2001년 쯤에는 한국에도 강력 권고하였다. 그래서 90년대~2000년 초반을 기점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권위가 광범위하게 설립된 것이다. 다시말해서, 김대중이 인권위를 계획해서 만든게 아니라 UN의 권고를 받아들여 설치한 것이고 그래서 세계 각국 인권위들의 협의체도 따로 존재하고 있다. 이걸 모르고 무슨 좌빨이 인권위 계획해서 만들었다는 둥 헛소리를 하고 있는게 보수세력들이다.
보수? 웃기고 있네^^ 보수라는 말을 쓰는 친일파 단체가 아니고??? 친일파가 자리 잡고 있는 이 세상... 자신들을 공격하는 세력이 있으면 무조건 빨갱이로 몰아서 죽여버리는 그 못된 버릇 친일파가 만든 신문사, 조선과 동아... 그리고 대표적 친일파 단체 뉴라이트... 아직 독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아직은...
확실한 '헐리우드 액션'으로 일각에서 제기된 부적격 논란을 잠재우라!! 일각에서 제기된 부적격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현씨의 '헐리우드 액션'일 뿐이다. 또한 그 액션에 동아, 뉴라이트, 향군 등의 '안톤 오노'스러운 자못 놀라는 듯한 반응에 넘어갈 필요가 없다. 이들 모두는 짜여진 각본에 의해 치밀하게 주고받는 게임일 뿐이다. 이미 MB대마왕은 그걸 알고있다는듯, 인정한다듯 아무 반응 없지않은가!! 현씨의 헐리우드 액션으로 '어맛!! 저런 인물이 인권위원장에 내정된거야?'라는 [의외라는 반응]을 국민들에게 이끌어내고... 동아, 뉴, 향등의 반대 반응으로 '오~~ 저렇게 반대하는 인물이라면 뭐가 있지 않을까?라는 [괜찮지 않을까하는 기대심리]를 갖게 만드는 것이다. 또한 이 모든 것을 인정하는 MB대마왕이 조금은 개념(?)있는 '왕'으로 보여지길 원하는 것이다.
말을 저렇게 해 놓고 말로는 무슨 일을 못하겠나 ?? 서민 살리겠다고 하던 자가 서민 때려 죽이는 데만 골몰하고 있는 판인데. 유유상종이라 했고 근묵자흑이라고 했다.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지고 열심으로 한다면 mb를 보는 눈도 달라지겠지. 최소한 주변에 인재하나는 있구나 하는 ....... 어디 좀 두고 보자.
"국보법은 지난 10년동안 좌파 정권하에서 애국안보 단체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왔다" 지난 10년간 좌빨이라고 매도당한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가!!! 보수꼴통, 파시스트들은 그들을 좌빨이라고 규정하고 욕하면서 왜 그들을 국보법으로 고소, 고발하지 않는지 참 궁금하다.
국보법이 폐지되면 밥통이 날아간다는 것이겠지 지금까지 조중동을 비롯한 뉴라이트 등의 유일한 밥통이 국보법이었는데 그 보물이 사라지게 되었구나. 그래서 그들은 할 말과 설 자리가 없으니 죽기살기로 매달리는 것이겠지. 민족의 좀비들아 그렇게 살지 말자. 지금 당장의 이익만을 생각하지 말고 정상적인 삶의 방식으로 연명해라. 국보법으로 얼마나 많은 인명이 당해왔냐. 그러면 국보법 대신 그 반대의 법으로 너희들을 옥죄는 법을 만들어보자. 인명을 옥죄는 국보법은 없어져야 한다. 그리고 민족의 미래를 살리는 법을 만들어 대화의 물고를 터서 세계에서 유일한 민족 분열과 사람 잡는 법을 없애 통일과 민족의 미래를 살려나아가자.
상태 동아일보는 좌파다(?) 그 이유는 청와대/경복궁에서 보면 왼쪽에 있으니까 조선일보는 우파다(?) 그 이유는 청와대/경복궁에서 보면 오른쪽에 있으니까 그렇다면 중앙,경향,한겨레 모두 다 우파겠네. 좌우는 이런건데 왜 그렇게 목숨을 겁니까? 반대로 숭례문에서 보면 방향이 뒤집히니까 좌우파가 바뀌겠지요(?)
그냥 쑈같은데?...ㅋㅋ 자격도 없는 사람을 인권위원장으로 세웠다가 안팎으로 비난받으며.. 국외에서는 ICC?인가 뭔가하는 임명권이 취소될위기에 처하고... 여기저기서 항의서한이 날라오고 하니까 그냥 짤라버리면 자기들 잘못을 인정하게 되는거니까 좌편향이라고 생각되는 발언을 하게 함으로써 매국노들의 공격을 받고 어쩔수 없이 사퇴하는 식으로 하는거 아닐지?.
모두 맞는 말인데 저 조중동 넘들과 뉴라이트 넘들은 발작을 하는구나. 가장 기본적이고 당연한 발언이시구먼.. 어디다가 걸고 넘어지려고 하는지... 교수로서의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신거라 생각이 된다. 최소한 인권위원회를 맡고 계신 분의 당연한 입장 발표라고 생각된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한국이 인권을 말아먹고 독재국가가 되고 있다고 난리인데.. 조중동 저넘들과 뉴라이트 이 미천 것들은 안 들리는 모양이지??
박태견기자님께 기사 잘 보았습니다. 단, 기자님은 어떤사람을 그 사람의 말로서 판단하십니까 ? MB도 취임전에 공약에서 엄청난 좋은 얘기들을 했습니다. 그것을 취임하고나서 안지켜서 문제이지 않습니까 ? 현병철씨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취임전의 말로서 이런 기사를 쓴다면 오히려 현병철씨에 대한 헛된 기대를 불러일으켜서 취임하는데 오히려 도움을 줄 뿐입니다. 현정부의 문제점은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데에 있다는 점을 상기하시면 좋겠습니다.
법치주의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 국가인권위원회법 제7조 제1항에 의하면 위원장 및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하고, 1차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이러한 법규정을 무시하고 해임하라고 하는 것은 저들의 정체를 보여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법이고 뭐고 무시하고 마음대로 국정을 농단하라는 소리다.
좋아하지 마라!! 립서비스일 뿐이다. 인권위원장 임명 초기에 시민사회의 반발을 완화시키려는 립서비스에 마치 고립된 적진에서 원군이라도 만난양 의기양양한가? 기사대로라면 그토록 인권에 관심많은 사람이 용산에는 왜그렇게 침묵하고 쌍용에는 왜 그렇게 침묵했는가 저들이 노리는 건 한가지다 시민사회들이 조금만 더 두고 보자는 판단을 하게 하는 것 그럼으로써 취임 초기 인권시민단테의 반발을 비껴가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