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첼시 후원계약 3년 연장
첼시, 2013년 5월까지 '삼성' 로고 유니폼 착용
삼성전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첼시에 대한 후원계약을 3년간 연장했다.
삼성전자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첼시 전용 훈련구장에서 신상흥 구주총괄 부사장과 피터 캐니언 첼시 사장, 카를로 안첼로티 신임 감독과 존 테리, 미하엘 발라크, 마이클 에시앙 등 첼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양측이 합의한 구체적인 후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초 계약 당시의 금액(연간 200억원)보다 소폭 상향된 금액으로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005년 6월 첼시와 5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던 삼성전자와 첼시는 이로써 2013년 5월까지 '블루 얼라이언스'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재계약으로 삼성전자는 첼시의 유니폼 브랜딩과 경기장 광고, 전자 제품 전체에 걸친 후원을 하게 되는 한편 첼시 소속 선수의 초상권 활용, 프리시즌 투어 타이틀 스폰서십 등의 권리를 확보했다.
신상흥 삼성전자 구주총괄 부사장은 "첼시 후원을 통해 삼성전자는 유럽에서 주력제품 시장점유율과 인지도가 크게 성장했다"며 "향후 축구와 올림픽을 연계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럽 지역에서 삼성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터 캐니언 첼시 사장도 "세계 최고인 첼시 선수들이 삼성전자 로고를 가슴에 달고 다시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삼성과 첼시 모두 최고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삼성전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첼시 전용 훈련구장에서 신상흥 구주총괄 부사장과 피터 캐니언 첼시 사장, 카를로 안첼로티 신임 감독과 존 테리, 미하엘 발라크, 마이클 에시앙 등 첼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양측이 합의한 구체적인 후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초 계약 당시의 금액(연간 200억원)보다 소폭 상향된 금액으로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005년 6월 첼시와 5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던 삼성전자와 첼시는 이로써 2013년 5월까지 '블루 얼라이언스'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재계약으로 삼성전자는 첼시의 유니폼 브랜딩과 경기장 광고, 전자 제품 전체에 걸친 후원을 하게 되는 한편 첼시 소속 선수의 초상권 활용, 프리시즌 투어 타이틀 스폰서십 등의 권리를 확보했다.
신상흥 삼성전자 구주총괄 부사장은 "첼시 후원을 통해 삼성전자는 유럽에서 주력제품 시장점유율과 인지도가 크게 성장했다"며 "향후 축구와 올림픽을 연계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럽 지역에서 삼성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터 캐니언 첼시 사장도 "세계 최고인 첼시 선수들이 삼성전자 로고를 가슴에 달고 다시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삼성과 첼시 모두 최고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삼성전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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