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기성용, 월드컵 본선 뛰는 데 지장없다"
조중연 회장 "예선에서 받은 옐로카드는 본선에서 소멸"
이란과의 경기때 경고를 받은 주장 박지성과 핵심 미드필더 기성용이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본선에서 뛰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은 18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이 이란전에서 경고를 받아 경고가 두번으로 누적되면서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못 뛰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와 관련, "많은 사람들이 그 걱정들을 하는데 예선에서 받은 옐로카드는 (본선에서) 전부 소멸이 된다"며 "걱정을 안해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기성용 선수도 마찬가지로 본선에서 뛰는 데 지장이 없다며, "레드카드를 받았을 때는 그것이 연관이 된다"고 말해 옐로카드를 받은만큼 박지성-기성용의 출전에 아무런 지장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같은 논란은 이란전을 중계하던 이용수 KBS 축구해설위원이 박지성-기성용이 경고를 받자 "앞선 예선 경기에서 한 차례씩 경고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날 받은 경고까지 포함해 경고 누적으로 내년 월드컵 본선 1차전에 출장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제기됐었다.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은 18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이 이란전에서 경고를 받아 경고가 두번으로 누적되면서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못 뛰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와 관련, "많은 사람들이 그 걱정들을 하는데 예선에서 받은 옐로카드는 (본선에서) 전부 소멸이 된다"며 "걱정을 안해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기성용 선수도 마찬가지로 본선에서 뛰는 데 지장이 없다며, "레드카드를 받았을 때는 그것이 연관이 된다"고 말해 옐로카드를 받은만큼 박지성-기성용의 출전에 아무런 지장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같은 논란은 이란전을 중계하던 이용수 KBS 축구해설위원이 박지성-기성용이 경고를 받자 "앞선 예선 경기에서 한 차례씩 경고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날 받은 경고까지 포함해 경고 누적으로 내년 월드컵 본선 1차전에 출장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제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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