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입단후 최고의 시즌 보내"
"팀이 좋은 성적 거둬 개인적으로 자랑스러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산소 탱크' 박지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연패 달성 직후 올 시즌에 대한 대만족감을 밝혔다.
박지성은 16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EPL 아스널과의 37라운드 경기(0-0 무승부)에 후반 22분경 카를로스 테베스와 교체돼 투입된 후 팀의 리그 3연패 확정을 알리는 주심의 휘슬소리가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박지성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 노력을 했고, 그 만큼의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특히 홈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이어 "선수로서 한 팀에 있으면서 그 클럽이 내가 있는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것은 분명 기쁜 일이고, 개인적으로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맨유에서 보낸 시즌 중 가장 좋은 시즌이었다. 좋은 결과까지 있어 기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지성은 오는 2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FC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이 유력시 되고 있다. 박지성이 바르셀로나와의 결승전에 출전하게 된다면 박지성은 동양인 선수로는 최초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를 밟은 선수로 기록된다.
박지성은 16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EPL 아스널과의 37라운드 경기(0-0 무승부)에 후반 22분경 카를로스 테베스와 교체돼 투입된 후 팀의 리그 3연패 확정을 알리는 주심의 휘슬소리가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박지성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 노력을 했고, 그 만큼의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특히 홈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이어 "선수로서 한 팀에 있으면서 그 클럽이 내가 있는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것은 분명 기쁜 일이고, 개인적으로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맨유에서 보낸 시즌 중 가장 좋은 시즌이었다. 좋은 결과까지 있어 기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지성은 오는 2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FC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이 유력시 되고 있다. 박지성이 바르셀로나와의 결승전에 출전하게 된다면 박지성은 동양인 선수로는 최초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를 밟은 선수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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