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포에 멀티히트
템파베이전 3타수 2안타 2타점. 클리블랜드 7-8 역전패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4번타자 추신수가 이틀 연속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회초 투런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의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초에 야수 실책으로 출루한 데 이어 3회초에도 볼넷을 얻어 출루, 득점까지 올렸다. 이어 4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탬파베이 선발 스캇 카즈미어의 5구째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날렸다. 전날 '키 플레이 오브 더 게임'으로 선정된 시즌 4호 2점 홈런에 이은 시즌 5호 홈런이자 올 시즌 첫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이어진 6회초 타석에서에도 볼넷을 추가한 추신수는 9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탬파베이 구원 JP하웰에게 중전안타를 뽑아내며 멀티히트를 기록함과 동시에 100% 출루를 기록했다.
이날 시즌 5호 홈런과 23번째 타점, 11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종전 2할8푼7리에서 2할9푼6리까지 끌어올려 3할대 타율 진입을 눈앞에 뒀다.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클리블랜드는 9회말 BJ업튼에게 끝내기 홈런을 얻어맞고 7-8로 역전패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회초 투런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의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초에 야수 실책으로 출루한 데 이어 3회초에도 볼넷을 얻어 출루, 득점까지 올렸다. 이어 4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탬파베이 선발 스캇 카즈미어의 5구째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날렸다. 전날 '키 플레이 오브 더 게임'으로 선정된 시즌 4호 2점 홈런에 이은 시즌 5호 홈런이자 올 시즌 첫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이어진 6회초 타석에서에도 볼넷을 추가한 추신수는 9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탬파베이 구원 JP하웰에게 중전안타를 뽑아내며 멀티히트를 기록함과 동시에 100% 출루를 기록했다.
이날 시즌 5호 홈런과 23번째 타점, 11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종전 2할8푼7리에서 2할9푼6리까지 끌어올려 3할대 타율 진입을 눈앞에 뒀다.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클리블랜드는 9회말 BJ업튼에게 끝내기 홈런을 얻어맞고 7-8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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