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향남, LA다저스와 '트리플A 계약' 체결
세인트루이스 입단과 동일한 월봉 7천500달러 조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단 한 달만에 방출된 이후 LA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 메이저리그 등판의 꿈을 이어온 최향남이 마침내 다저스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최향남의 대리인 업무를 맡고 있는 차윤관 에이전트는 "최향남이 확장 스프링 트레이닝(Extended Spring Training)에서 투구 내용이 훌륭해 계약이 성사됐다. 오늘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
차 에이전트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최향남을 면밀히 관찰한 다저스는 준비된 몸 상태와 다양한 구종을 지닌 최향남이 언제든 메이저리그로 승격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향남의 이번 계약은 세인트루이스 입단 당시와 동일한 마이너리그 트리플 A 계약으로 매월 7천500달러(우리돈 약 947만 원)를 받는 조건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저스는 현재 시즌 전적 25승 12패로 전체 승률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투수진의 깊이에 다소 결함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최향남의 활약 여부에 따라 선발투수로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차 에이전트의 설명이다.
16일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최향남의 대리인 업무를 맡고 있는 차윤관 에이전트는 "최향남이 확장 스프링 트레이닝(Extended Spring Training)에서 투구 내용이 훌륭해 계약이 성사됐다. 오늘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
차 에이전트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최향남을 면밀히 관찰한 다저스는 준비된 몸 상태와 다양한 구종을 지닌 최향남이 언제든 메이저리그로 승격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향남의 이번 계약은 세인트루이스 입단 당시와 동일한 마이너리그 트리플 A 계약으로 매월 7천500달러(우리돈 약 947만 원)를 받는 조건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저스는 현재 시즌 전적 25승 12패로 전체 승률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투수진의 깊이에 다소 결함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최향남의 활약 여부에 따라 선발투수로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차 에이전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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