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시즌 최악의 피칭으로 첫 패전
4와 2/3이닝 8피안타 6사사구 7실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박찬호가 시즌 네 번째 선발등판에서 최악의 피칭으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2일(한국시간)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회초부터 투런홈런을 허용하는 등 올시즌 최악의 난조를 보였다. 박찬호는 4와 2/3이닝동안 8피안타 6사사구로 무려 7실점이나 내준 뒤 마운드를 채드 더빈에게 넘겼다. 박찬호의 난조속에 경기 초반 대량 실점한 필라델피아는 메츠에 4-7로 패했다.
박찬호의 이날 총 투구수는 106개였고 삼진은 1개를 잡아내는 데 그쳤다. 이로써 박찬호의 올시즌 전적은 무승 1패가 됐고, 평균자책점은 종전 7.16에서 8.57로 치솟았다.
박찬호의 다음 선발등판 일정은 오는 7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가 될 전망이다.
박찬호는 2일(한국시간)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회초부터 투런홈런을 허용하는 등 올시즌 최악의 난조를 보였다. 박찬호는 4와 2/3이닝동안 8피안타 6사사구로 무려 7실점이나 내준 뒤 마운드를 채드 더빈에게 넘겼다. 박찬호의 난조속에 경기 초반 대량 실점한 필라델피아는 메츠에 4-7로 패했다.
박찬호의 이날 총 투구수는 106개였고 삼진은 1개를 잡아내는 데 그쳤다. 이로써 박찬호의 올시즌 전적은 무승 1패가 됐고, 평균자책점은 종전 7.16에서 8.57로 치솟았다.
박찬호의 다음 선발등판 일정은 오는 7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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