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김연아에 이어 총점 200점 돌파
팀 트로피 FS 126.03점 얻어 총점 201.87점으로 여자 싱글 1위
아사다 마오(일본)가 김연아에 이어 여자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총점 200점을 넘어서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팀트로피 대회 여자 싱글 1위를 차지했다.
아사다는 18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체육관 특설링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26.03점을 얻어 이틀 전 열린 쇼트 프로그램 점수(75.84점)와의 합산 총점에서 201.87점을 기록, ISU 주관 공식 대회에서 김연아(고려대, 207.71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총점 200점을 돌파했다.
이어 2009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조애니 로셰트(캐나다, 182.16점)가 2위를 차지했고, 미국의 유망주 캐롤라인 장이 175.68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틀 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앞세워 역대 개인 최고점이자 김연아의 세계 최고점에 불과 0.28점 모자란 75.84점을 받아낸 아사다는 이날 프리 스케이팅에서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플립-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의 첫 번째 요소들이 각각 더블 악셀과 더블 플립으로 다운그레이드되면서 쇼트 프로그램에 비해 비교적 저조한 점수를 받는 데 그쳤다.
아사다의 이날 프리 스케이팅 점수는 자신이 지난 2007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자신의 프리 스케이팅 최고점(133.13점)에 7.07점 못미치는 점수이며, 김연아가 지난 2007년 그랑프리 시리즈 '컵 오브 러시아'에서 기록했던 역대 프리 스케이팅 최고 점수(133.70)에 7.67점 못미치는 점수다.
한편 올해 신설되어 6개국(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러시아)에서 출전한 여자 싱글, 남자 싱글, 페어, 아이스댄싱 선수들의 점수를 합쳐 총점을 통해 순위를 매기는 국가대항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미국이 60점으로 원년 대회 정상에 올랐고 캐나다(54점)와 일본(50점)이 그 뒤를 이었다.
아사다는 18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체육관 특설링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26.03점을 얻어 이틀 전 열린 쇼트 프로그램 점수(75.84점)와의 합산 총점에서 201.87점을 기록, ISU 주관 공식 대회에서 김연아(고려대, 207.71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총점 200점을 돌파했다.
이어 2009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조애니 로셰트(캐나다, 182.16점)가 2위를 차지했고, 미국의 유망주 캐롤라인 장이 175.68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틀 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앞세워 역대 개인 최고점이자 김연아의 세계 최고점에 불과 0.28점 모자란 75.84점을 받아낸 아사다는 이날 프리 스케이팅에서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플립-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의 첫 번째 요소들이 각각 더블 악셀과 더블 플립으로 다운그레이드되면서 쇼트 프로그램에 비해 비교적 저조한 점수를 받는 데 그쳤다.
아사다의 이날 프리 스케이팅 점수는 자신이 지난 2007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자신의 프리 스케이팅 최고점(133.13점)에 7.07점 못미치는 점수이며, 김연아가 지난 2007년 그랑프리 시리즈 '컵 오브 러시아'에서 기록했던 역대 프리 스케이팅 최고 점수(133.70)에 7.67점 못미치는 점수다.
한편 올해 신설되어 6개국(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러시아)에서 출전한 여자 싱글, 남자 싱글, 페어, 아이스댄싱 선수들의 점수를 합쳐 총점을 통해 순위를 매기는 국가대항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미국이 60점으로 원년 대회 정상에 올랐고 캐나다(54점)와 일본(50점)이 그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