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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부활', 쇼트 개인 최고점 기록

팀 트로피 대회서 김연아 세계 최고점에 0.28점차 육박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팀 트로피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1위에 올랐다.

아사다는 16일 도쿄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5.84점(기술점수 44.40점, 예술점수 31.44점)을 얻어 2009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조애니 로셰트(캐나다, 62.08점)와 안도 미키(일본, 62.08점)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선두에 나섰다.

아사다의 이번 점수는 자신의 종전 쇼트 프로그램 최고점(69.50점)을 6.34점을 뛰어넘은 점수이자,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고려대)가 작성한 쇼트 프로그램 역대 최고점(76.12점)에 불과 0.28점 뒤지는 빼어난 점수다. 특히 이날 아사다의 기술점수는 김연아가 최고점을 기록할 당시의 기술점수(43.40점)를 1점 넘어섰다.

아사다는 이날 이전보다 고득점을 할 수 있었던 주된 원인은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로 대체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사다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매우 기쁘다. 시즌 마지막 쇼트프로그램에서 한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전 경기에서는 서투른 점프로 신경이 곤두섰고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새 프로그램은) 설레는 기분으로 임할 수 있었다"고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

ISU 팀트로피는 6개국(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러시아)에서 출전한 여자 싱글, 남자 싱글, 페어, 아이스댄싱 선수들의 점수를 합쳐 총점을 통해 순위를 매기는 국가대항전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한국은 페어와 아이스댄싱 선수가 없어서 대회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다.

한편 대회 첫날 미국이 총점 48점으로 선두를 지킨 가운데 일본(43점)과 캐나다(39점), 프랑스(32점), 러시아(29점), 중국(22)이 그 뒤를 이었다.
이택승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6 5
    a109nv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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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7
    아닌데

    아닌데
    부활한거아닌데 쪽국 잔치인데?
    기사님 제발 제대로 알고써주시길 ^^

  • 3 7
    도요다

    밑의 쪽발이 빨갱이가 지랄하고 있네
    일본한테 황금어장팔고 돈받아 처먹은 색기같은.

  • 4 2
    111

    전세계 약소국을 대표 하는 국가는 북한이다.
    미국 군사력을 군사력으로 맞짱뜨는 국가도 북한뿐이다...
    미국을 초군사강대국이라고 떠들더라...

  • 19 8
    111

    스포즈는 경쟁자가 있는것은 좋은 경쟁자이다
    그러나 군사적으로 하면 치킨게임이 된다.
    북한과 미국은 치킨게임중이다.
    미국이 고개를 숙이면 더이상은 약소국을 상대로
    약탈전쟁을 못할테니 세계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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