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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초긴장 "신건, 출마하는 일 없을 것으로 기대"

신건+정동영 무소속연대 가능성에 바짝 긴장

신건 전 국정원장이 4.29 재보선이 치러질 전주 완산갑에 무소속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자 민주당이 바짝 긴장하고 나섰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신건 변호사는 국민의 정부 시절 국정원장을 역임하셨고 최근까지 민주당원이었다"며 신 전 국정원장과 민주당의 연을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은 이미 전주 완산갑 지역에 후보자 공천을 확정했는데 신건 전 국정원장의 무소속 출마설이 나오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런 일이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불출마를 촉구했다.

신 전 원장은 그러나 지난 10일 민주당을 탈당하며 전주 완산갑 출마 의지를 분명히 한 상태며, 특히 정동영 전 장관이 전화를 걸어 '무소속 연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 지도부를 바짝 긴장케 하고 있다.
이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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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6 5
    ㅋㅋ

    이제 슨상님 효과가 없나?
    슨상은 어디갔냐?
    대포동 무서워 미국으로 튀었냐?
    북한으로 안튀고?

  • 18 5
    세균

    동영이 그냥 공천 주지....ㅉㅉㅉ
    위기야 현재 지도부가 자초한것 아니겠소...?? 쥐꼬리만한 권한 쥐었다고 조자룡이 헌칼 쓰듯하면 이런일 버러지는건 삼척동자도 예측할 수 있잖겠소...?? 당의 힘 모아야 할때 개인 사욕 차리겠다면 누가 돕겠소....??

  • 15 15
    쟁ㄹ

    정동영의 실체가 드러난게 그나마 다행이다.
    정동영 이놈은 딱 이철승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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