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초긴장 "신건, 출마하는 일 없을 것으로 기대"
신건+정동영 무소속연대 가능성에 바짝 긴장
신건 전 국정원장이 4.29 재보선이 치러질 전주 완산갑에 무소속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자 민주당이 바짝 긴장하고 나섰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신건 변호사는 국민의 정부 시절 국정원장을 역임하셨고 최근까지 민주당원이었다"며 신 전 국정원장과 민주당의 연을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은 이미 전주 완산갑 지역에 후보자 공천을 확정했는데 신건 전 국정원장의 무소속 출마설이 나오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런 일이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불출마를 촉구했다.
신 전 원장은 그러나 지난 10일 민주당을 탈당하며 전주 완산갑 출마 의지를 분명히 한 상태며, 특히 정동영 전 장관이 전화를 걸어 '무소속 연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 지도부를 바짝 긴장케 하고 있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신건 변호사는 국민의 정부 시절 국정원장을 역임하셨고 최근까지 민주당원이었다"며 신 전 국정원장과 민주당의 연을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은 이미 전주 완산갑 지역에 후보자 공천을 확정했는데 신건 전 국정원장의 무소속 출마설이 나오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런 일이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불출마를 촉구했다.
신 전 원장은 그러나 지난 10일 민주당을 탈당하며 전주 완산갑 출마 의지를 분명히 한 상태며, 특히 정동영 전 장관이 전화를 걸어 '무소속 연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 지도부를 바짝 긴장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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