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리듬체조 월드컵 '톱10' 진입 도전
포르투갈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 개인전 출전
한국 리듬체조의 희망 신수지(세종대)가 시즌 첫 국제대회 출전에서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신수지는 16일부터 나흘간 포르투갈 포르티마오 아레나 스포츠홀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시리즈 개인경기에 출전해 리듬체조 강국의 경쟁자들과 기량을 겨룬다.
지난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7위에 올라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작년 베이징올림픽 무대에 진출, 아쉽게 결선 진출(10위 이내)에 실패했지만 본선 12위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올렸던 신수지는 오는 7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세르비아 베오그라드)와 9월 세계선수권대회(일본 미에)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지난 겨울 러시아에서 강도 높은 동계 훈련을 소화했다.
이번 월드컵 시리즈는 신수지에게 유니버시아드와 세계선수권대회의 전초전의 성격을 갖는 대회로서 신수지의 올시즌 목표달성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대회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대회다.
신수지는 이달말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대표선발전에서 줄-후프-볼-리본 4종목 합계 99.400점으로 1위에 올라 이번 월드컵 시리즈 상위 입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바 있다.
신수지는 "경쟁 선수들의 연기 내용이 바뀌었다는 얘기를 들었고 이번 대회에서 이를 잘 살펴볼 예정이다. 최선을 다해 톱 10에 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지희 리듬체조 국가대표 코치는 “세계 상위 랭커들이 이번 월드컵시리즈에 대부분 참여한다”며 “신수지가 다른 선수들과의 기량 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수지는 월드컵시리즈 출전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포르투갈로 출국, 대회 일정을 마친뒤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신수지는 16일부터 나흘간 포르투갈 포르티마오 아레나 스포츠홀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시리즈 개인경기에 출전해 리듬체조 강국의 경쟁자들과 기량을 겨룬다.
지난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7위에 올라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작년 베이징올림픽 무대에 진출, 아쉽게 결선 진출(10위 이내)에 실패했지만 본선 12위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올렸던 신수지는 오는 7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세르비아 베오그라드)와 9월 세계선수권대회(일본 미에)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지난 겨울 러시아에서 강도 높은 동계 훈련을 소화했다.
이번 월드컵 시리즈는 신수지에게 유니버시아드와 세계선수권대회의 전초전의 성격을 갖는 대회로서 신수지의 올시즌 목표달성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대회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대회다.
신수지는 이달말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대표선발전에서 줄-후프-볼-리본 4종목 합계 99.400점으로 1위에 올라 이번 월드컵 시리즈 상위 입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바 있다.
신수지는 "경쟁 선수들의 연기 내용이 바뀌었다는 얘기를 들었고 이번 대회에서 이를 잘 살펴볼 예정이다. 최선을 다해 톱 10에 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지희 리듬체조 국가대표 코치는 “세계 상위 랭커들이 이번 월드컵시리즈에 대부분 참여한다”며 “신수지가 다른 선수들과의 기량 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수지는 월드컵시리즈 출전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포르투갈로 출국, 대회 일정을 마친뒤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