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4경기 연속 평균 자책점 '제로'
9일 주니치전 1이닝 무실점 시즌 2세이브째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임창용이 시즌 개막 이후 4경기 연속 평균 자책점 '제로(0)'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2세이브째를 따냈다.
임창용은 9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벌어진 주니치 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10-7로 앞선 9회초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를 지켜내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지난 5일 한신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세이브를 신고한 뒤 나흘 만이다.
임창용은 첫 타자 아라키 마사히로를 투수앞 땅볼, 이바타 히로카즈를 삼진으로 잡아낸 이후 모리노 마사히코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로 나선 토니 브랑코를 3루 땅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은 이날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원정 경기(9-2 요미우리 승)에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6회초부터 대타로 기용되어 세 차례 타석에 섰으나 안타를 쳐내지 못했다.
지난 4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시즌 1호 홈런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쳐냈던 이승엽은 이후 4경기에서 단 한 개의 안타도 추가하지 못하고 9타수 무안타로 부진해 시즌 타율이 1할2푼5리(16타수2안타)로 뚝 떨어졌다.
임창용은 9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벌어진 주니치 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10-7로 앞선 9회초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를 지켜내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지난 5일 한신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세이브를 신고한 뒤 나흘 만이다.
임창용은 첫 타자 아라키 마사히로를 투수앞 땅볼, 이바타 히로카즈를 삼진으로 잡아낸 이후 모리노 마사히코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로 나선 토니 브랑코를 3루 땅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은 이날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원정 경기(9-2 요미우리 승)에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6회초부터 대타로 기용되어 세 차례 타석에 섰으나 안타를 쳐내지 못했다.
지난 4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시즌 1호 홈런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쳐냈던 이승엽은 이후 4경기에서 단 한 개의 안타도 추가하지 못하고 9타수 무안타로 부진해 시즌 타율이 1할2푼5리(16타수2안타)로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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