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미디어위원으로 뉴라이트 대거 천거
변희재-강길모-최홍재 등 보수인사 대거 배치
여야는 6일 미디어법 처리를 위한 상임위 자문기구인 '미디어발전위원회'의 출범을 공식 의결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이 날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100일간 활동하게되는 국민위원회 구성 건을 처리했다.
전 날 여야 간사간 합의와 마찬가지로 국민위원회의 위원장은 여야 각 추천으로 2명의 공동위원장이 맡고, 한나라당 추천 10인, 민주당 추천 8인, 선진과창조 모임 2인 등 20명으로 구성된다.
한나라당이 이 날 국민위원으로 추천한 인사는 김우룡 한양대 석좌교수(전 방송학회장), 황근 선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 평소 보수적 언론관을 나타낸 인사들이다.
한나라당은 특히 강길모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 최홍재 공정언론시민연대 사무처장, 변희재 실크로드CEO포럼회장, 이헌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공동대표 등 뉴라이트 출신 인사들을 대거 국민위원으로 추천했다.
한나라당은 추천인사 몫 10명 중 6명을 이 날 추천하고 나머지 4명은 추후 추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아직까지 추천인사를 확정하지 못한채 언론노조 등 시민단체등과 조율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이 이처럼 추천 인사를 확정하지 못한 것은 언론노조 등이 지난 2일 여야 합의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회적 논의기구를 먼저 제안한 쪽이 진보 시민사회단체들인만큼 논의기구에 참여하고, 향후 진보-보수진영간 날선 설전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위원회 활동 개시일인 12일까지는 추천 위원을 결정해야만 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이 날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100일간 활동하게되는 국민위원회 구성 건을 처리했다.
전 날 여야 간사간 합의와 마찬가지로 국민위원회의 위원장은 여야 각 추천으로 2명의 공동위원장이 맡고, 한나라당 추천 10인, 민주당 추천 8인, 선진과창조 모임 2인 등 20명으로 구성된다.
한나라당이 이 날 국민위원으로 추천한 인사는 김우룡 한양대 석좌교수(전 방송학회장), 황근 선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 평소 보수적 언론관을 나타낸 인사들이다.
한나라당은 특히 강길모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 최홍재 공정언론시민연대 사무처장, 변희재 실크로드CEO포럼회장, 이헌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공동대표 등 뉴라이트 출신 인사들을 대거 국민위원으로 추천했다.
한나라당은 추천인사 몫 10명 중 6명을 이 날 추천하고 나머지 4명은 추후 추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아직까지 추천인사를 확정하지 못한채 언론노조 등 시민단체등과 조율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이 이처럼 추천 인사를 확정하지 못한 것은 언론노조 등이 지난 2일 여야 합의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회적 논의기구를 먼저 제안한 쪽이 진보 시민사회단체들인만큼 논의기구에 참여하고, 향후 진보-보수진영간 날선 설전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위원회 활동 개시일인 12일까지는 추천 위원을 결정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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