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젊은이들이 가장 원하는 게 방송 일자리"
사회쟁점법안 등 무더기 2월 강행 재차 강조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3일 방송법 통과시 "방송분야에서만 당장 2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난다"며 거듭 방송법 강행처리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 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통해 "요즘 우리 젊은이들이 가장 진출하고 싶은 분야가 방송"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연관산업의 생산유발효과도 수십조원에 달한다"며 "국민들은 방송선택권이 확대되어 다양한 내용의 방송을 볼 수 있게 된다"고 방송법 등 미디어법 2월 강행처리 의사를 분명히했다. 그는 또 "세계적 미디어그룹에 비해 우리 방송사의 매출 비율은 고작 1.7~3.7%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불법시위에 관한 집단소송제도를 도입해서 헌법위에 떼법이라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겠다. 사이버모욕죄를 도입해서 인터넷이 욕설과 비방의 공간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겠다. 도시게릴라처럼 복면을 착용하고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폭력시위도 근절시키겠다"며 사회쟁점법안의 무더기 처리도 예고했다.
그는 더 나아가 "출총제 폐지, 금산분리 완화법안 등을 통과시키고자 한다"며 "모두가 경제를 살리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법안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편 용산 참사 해법으로 "‘도시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여 세입자와 재개발조합의 분쟁을 조정하고, 세입자 보호 대책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도 "재개발 재건축지역의 용적률을 높이고 고도제한을 완화하겠다"고 개발 확대 정책을 주장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 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통해 "요즘 우리 젊은이들이 가장 진출하고 싶은 분야가 방송"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연관산업의 생산유발효과도 수십조원에 달한다"며 "국민들은 방송선택권이 확대되어 다양한 내용의 방송을 볼 수 있게 된다"고 방송법 등 미디어법 2월 강행처리 의사를 분명히했다. 그는 또 "세계적 미디어그룹에 비해 우리 방송사의 매출 비율은 고작 1.7~3.7%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불법시위에 관한 집단소송제도를 도입해서 헌법위에 떼법이라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겠다. 사이버모욕죄를 도입해서 인터넷이 욕설과 비방의 공간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겠다. 도시게릴라처럼 복면을 착용하고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폭력시위도 근절시키겠다"며 사회쟁점법안의 무더기 처리도 예고했다.
그는 더 나아가 "출총제 폐지, 금산분리 완화법안 등을 통과시키고자 한다"며 "모두가 경제를 살리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법안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편 용산 참사 해법으로 "‘도시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여 세입자와 재개발조합의 분쟁을 조정하고, 세입자 보호 대책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도 "재개발 재건축지역의 용적률을 높이고 고도제한을 완화하겠다"고 개발 확대 정책을 주장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