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임시국회 일정합의. 11일 용산참사 질의
인사청문회 6, 9, 10일 사흘간 개최
여야 3당은 1일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하며 용산참사 국정조사 대신 긴급 현안질문을 갖기로 했다.
주호영 한나라당, 서갑원 민주당, 이용경 선진창조모임 원내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담을 열고 오는 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30일간 열리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전격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여야3당은 오는 11일 용산참사와 관련해 민주당이 요구해온 국정조사 대신 긴급현안 질의를 갖기로 했다. 질문의원은 10인으로 하되, 한나라 5명, 민주당 3명, 선진창조모임 1명, 민주노동당 1명으로 구성됐고, 질문시간은 15분으로 하기로 했다.
서갑원 민주당 수석부대표는 "국정조사 대신 긴급현안질문을 하기로 한 것이 후퇴는 아니다"며 "오히려 본회의장에서 총리 등을 불러 따지는 게 파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또 1.19 개각 인사청문회를 오는 6, 9, 10일 사흘간 개최키로 했다.
6일에는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및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 9일에는 대법관 후보자 및 통일부 장관 후보자, 그리고 최대 관심사안인 원세훈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마지막 10일 열기로 했다.
이밖에 오는 3일부터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열고, 오는 12일 본회의를 열고 대법관 임명동의안 및 안건을 처리키로 했다. 아울러 13일부터 4일간 정치, 통일외교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분야 질의를 하기로 결정했다.
여야는 방송법 등 쟁점법안 처리와 관련, 오는 27일과 다음달 2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기로 했으나, 한나라당은 15개 핵심법안 처리 강행을, 민주당은 저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이밖에 여야는 구랍 18일 벌어졌던 외통위 폭력사퇴와 관련해선 대국민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하기로 했다.
주호영 한나라당, 서갑원 민주당, 이용경 선진창조모임 원내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담을 열고 오는 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30일간 열리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전격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여야3당은 오는 11일 용산참사와 관련해 민주당이 요구해온 국정조사 대신 긴급현안 질의를 갖기로 했다. 질문의원은 10인으로 하되, 한나라 5명, 민주당 3명, 선진창조모임 1명, 민주노동당 1명으로 구성됐고, 질문시간은 15분으로 하기로 했다.
서갑원 민주당 수석부대표는 "국정조사 대신 긴급현안질문을 하기로 한 것이 후퇴는 아니다"며 "오히려 본회의장에서 총리 등을 불러 따지는 게 파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또 1.19 개각 인사청문회를 오는 6, 9, 10일 사흘간 개최키로 했다.
6일에는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및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 9일에는 대법관 후보자 및 통일부 장관 후보자, 그리고 최대 관심사안인 원세훈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마지막 10일 열기로 했다.
이밖에 오는 3일부터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열고, 오는 12일 본회의를 열고 대법관 임명동의안 및 안건을 처리키로 했다. 아울러 13일부터 4일간 정치, 통일외교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분야 질의를 하기로 결정했다.
여야는 방송법 등 쟁점법안 처리와 관련, 오는 27일과 다음달 2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기로 했으나, 한나라당은 15개 핵심법안 처리 강행을, 민주당은 저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이밖에 여야는 구랍 18일 벌어졌던 외통위 폭력사퇴와 관련해선 대국민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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