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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 재보선 출마 위해 민주당 복당

4월 재보선서 전주 완산갑 출마할 듯

김대중 정부때 청와대 비서실장을 역임한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가 14일 3년여 만에 민주당에 복당하며 4월 재보선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를 열고 한 전 대표를 비롯한 목포 시의원, 전남도의원 등 17명에 대해 복당 허용을 결정했다.

한 전 대표는 노무현 정부 초기인 지난 2003년 6월 각종 비리 의혹 사건으로 구속됐으나, 법원에서 대부분 무죄선고를 받은 바 있다. 그는 그러나 나라종금 로비의혹 사건으로 2005년 7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형이 확정, 당시 구 민주당의 당적을 잃었다.

그는 작년 8.15 특별사면으로 사면 복권돼 지난해 9월 복당 신청서를 당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4월 재보선에 이무영 전 무소속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공석이 된 전주 완산갑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완산갑은 4선의 장영달 전 의원이 출마를 준비 중이며, 작년 총선 당시 장 전 의원과 막판까지 공천 경쟁을 벌였던 김대곤 전 총리비서실장, 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 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다.

한 전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수구초심(首丘初心)의 심정’으로 민주당에 복귀해 존경하는 선배당원 동지들과 함께 정당 활동을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우리 민주세력이 분열되는 모습으로 국민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당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단합을 이루는 일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정치재개를 선언했다.
이준기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4 4
    나다

    고마해라
    똥차들은 좀 물러나지?

  • 7 5
    g

    앞으로 3년간 계속 몸싸움해야 되는데
    한광옥같은 노땅은 안된다.
    젊고 싸움 잘하는 애들을 공천해야 한다.

  • 4 3
    지나다

    구시대 거물의 등장
    김대중 전대통령은 옛날쫄다구(박지원,한광옥)들 앞세우지 말고
    직접 한나라, 김영삼전대통령 단속좀 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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