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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준표, 사실상의 전쟁 선포”

“한나라, 변한 거 없다. 날치기 처리 선언으로 들려”

민주당은 24일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진보진영과 대립은 각오할 수밖에 없다”며 연내 쟁점법안 강행처리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사실상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조정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힌 뒤, “역시나 한나라당 입장은 한발자국도 변한 게 없다”며 비난했다.

조 대변인은 이어 “홍 원내대표가 ‘어떤 혼란이 있어도 연내 처리하겠다’는 발언은 야당과 국민과 시민사회가 반대하는 MB악법을 기필코 날치기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라며 “시한을 정해놓고 법안처리를 하겠다는 것은 야당과 국회를 무시하고 의회주의를 원천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거듭 질타했다.

그는 홍 원내대표가 오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114개 쟁점법안 중 연내 처리할 법안을 최종 선택해 발표하겠다고 밝힌데 대해서도 “결국 이날 MB악법 날치기 처리에 나서겠다는 선언으로 들린다”고 규정한 뒤, “이런 자세로는 현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한나라당은 MB악법을 철회하라”고 주장한 뒤, 한나라당의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과 김형오 의장의 직권상정 카드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이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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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2 6
    한나나

    우리한테도 핵 퍼줘
    적한테 핵퍼주는게 너그 특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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