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조폭집단"에 민주 "고소하겠다"
뉴라이트-민주당 정면 충돌 양상
뉴라이트전국연합 등이 24일 <조중동>에 민주당을 "조폭집단" "저질정치인 집단"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한 광고를 게재한 데 대해 민주당이 고소방침을 밝히는 등 양진영간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국민행동본부, FTA비준촉구 국민행동 등과 함께 이날자 <조선>, <중앙>, <동아>에 ‘국회를 전기톱과 쇠망치로 난도질하는 민주당은 조폭 집단인가’란 제목의 광고를 통해 “지난 정권 당시 한미 FTA 비준을 추진했던 민주당은 정권이 바뀌자 촛불난동에 참여하여 국회를 공전시키더니 이제는 거리의 불법폭력을 국회로 끌어들여 전기톱과 쇠망치로 나라를 절단내려 하고 있다”고 민주당을 맹비난했다.
이들은 또 “지난 18일, 전기톱과 쇠망치가 난무하던 날은 국회사망 선고일에 다름 아니다”며 “국민의 안위와 행복은 안중에도 없으며 오로지 현 정부에 대한 압박과 나라가 혼란해져 제2의 촛불 난동이 일어나기만을 갈망하는 저질 정치인들의 의도된 폭력행동"라고 비난했다.
조정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에 국회브리핑에서 “이날 뉴라이트 등은 <조중동>에 민주당의 명예를 훼손하고 민주당의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며 “뉴라이트전국연합, FTA비준촉구․경제위기극복 국민운동, 국민행동본부에 대해 명예훼손과 공무집행 방해로 고소.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뉴라이트전국연합과 국민행동본부, 뉴라이트학부모연합 등 10여개 보수단체들은 지난 23일 “민주당은 국민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국가 재산상의 손해를 끼쳤다”며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비롯, 민주당 의원들과 보좌관, 당직자들을 무더기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바 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국민행동본부, FTA비준촉구 국민행동 등과 함께 이날자 <조선>, <중앙>, <동아>에 ‘국회를 전기톱과 쇠망치로 난도질하는 민주당은 조폭 집단인가’란 제목의 광고를 통해 “지난 정권 당시 한미 FTA 비준을 추진했던 민주당은 정권이 바뀌자 촛불난동에 참여하여 국회를 공전시키더니 이제는 거리의 불법폭력을 국회로 끌어들여 전기톱과 쇠망치로 나라를 절단내려 하고 있다”고 민주당을 맹비난했다.
이들은 또 “지난 18일, 전기톱과 쇠망치가 난무하던 날은 국회사망 선고일에 다름 아니다”며 “국민의 안위와 행복은 안중에도 없으며 오로지 현 정부에 대한 압박과 나라가 혼란해져 제2의 촛불 난동이 일어나기만을 갈망하는 저질 정치인들의 의도된 폭력행동"라고 비난했다.
조정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에 국회브리핑에서 “이날 뉴라이트 등은 <조중동>에 민주당의 명예를 훼손하고 민주당의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며 “뉴라이트전국연합, FTA비준촉구․경제위기극복 국민운동, 국민행동본부에 대해 명예훼손과 공무집행 방해로 고소.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뉴라이트전국연합과 국민행동본부, 뉴라이트학부모연합 등 10여개 보수단체들은 지난 23일 “민주당은 국민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국가 재산상의 손해를 끼쳤다”며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비롯, 민주당 의원들과 보좌관, 당직자들을 무더기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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