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민주당 지지율 급상승할 때 올 것"
“부자감세 서명 2달만에 256만명, 역량 성장한 것”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19일 민주당이 최악의 지지율로 무기력증에 빠졌다는 지적에 대해 “공감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겸손하게 대해야겠지만, 그래도 당이 어느 정도 정비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쇠고기 파동 당시 가축전염병예방법개정 서명을 받을 때는 몇 십만 명에 그쳤으나, 최근 부자감세 저지 및 부가세 인하 사명운동은 2달 만에 256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며 “그만큼 당의 역량이 성장한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체적으로 당원교육과 조직정비 등 정당으로서의 면모와 역할을 갖춰가고 있다”며 “단지 당 지지율이 뒷받침을 못하니까 제대로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측면은 있지만, 내공을 쌓아가다 보면 지지율이 급상승할 때가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뉴민주당 플랜’을 잘 가동하면 당원들의 자신감도 붙어 내년 이때쯤이면 완전히 다른 민주당의 모습과 판도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제일 반성해야 하는 점은 선거에 진 것”이라며 “능력 있는 정당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 진정성이나 노력이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반성과 성찰을 통해 신뢰받는 정당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지도부의 현 결심”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겸손하게 대해야겠지만, 그래도 당이 어느 정도 정비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쇠고기 파동 당시 가축전염병예방법개정 서명을 받을 때는 몇 십만 명에 그쳤으나, 최근 부자감세 저지 및 부가세 인하 사명운동은 2달 만에 256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며 “그만큼 당의 역량이 성장한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체적으로 당원교육과 조직정비 등 정당으로서의 면모와 역할을 갖춰가고 있다”며 “단지 당 지지율이 뒷받침을 못하니까 제대로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측면은 있지만, 내공을 쌓아가다 보면 지지율이 급상승할 때가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뉴민주당 플랜’을 잘 가동하면 당원들의 자신감도 붙어 내년 이때쯤이면 완전히 다른 민주당의 모습과 판도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제일 반성해야 하는 점은 선거에 진 것”이라며 “능력 있는 정당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 진정성이나 노력이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반성과 성찰을 통해 신뢰받는 정당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지도부의 현 결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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