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민주의원 “盧, 대국민 사과해야”
“대통령제 때문, 내각제로 개헌해야"
정장선 민주당 의원은 1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 구속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국민사과를 해야 한다”고 노 전대통령을 압박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동생 도리로서 현재 사과를 하기가 어렵다는 심정은 이해하나,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국민 앞에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 조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결과를 더 봐야겠으나, 어쨌든 부끄러운 일”이라며 “왜 정치권에서 농협중앙회장을 해야 하는지 잘 이해를 못하겠고, 또 대통령에게 권력이 집중돼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거 아니겠느냐”고 내각제 개헌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대통령이 말 한마디 하면 틀리든 맞든 거기에 맞춰서 갈 수 밖에 없는 이런 문제가 지금도 노정이 되고 있고, 대통령제는 대통령이 고집을 피우면 방법이 없다”며 “지금 내각제를 선호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민주당내 인물부재론에 대해선 “어떤 사안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합치된 노선을 만들어 냈을 경우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나왔듯이 훌륭한 인물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김부겸 의원이나 송영길 의원 등 향후 역량을 키워 성공할 수 있는 인물들이 많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동생 도리로서 현재 사과를 하기가 어렵다는 심정은 이해하나,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국민 앞에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 조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결과를 더 봐야겠으나, 어쨌든 부끄러운 일”이라며 “왜 정치권에서 농협중앙회장을 해야 하는지 잘 이해를 못하겠고, 또 대통령에게 권력이 집중돼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거 아니겠느냐”고 내각제 개헌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대통령이 말 한마디 하면 틀리든 맞든 거기에 맞춰서 갈 수 밖에 없는 이런 문제가 지금도 노정이 되고 있고, 대통령제는 대통령이 고집을 피우면 방법이 없다”며 “지금 내각제를 선호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민주당내 인물부재론에 대해선 “어떤 사안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합치된 노선을 만들어 냈을 경우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나왔듯이 훌륭한 인물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김부겸 의원이나 송영길 의원 등 향후 역량을 키워 성공할 수 있는 인물들이 많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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