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북 미사일 당장 재발사 가능성 낮아”
日방위청 “다른 기지에서 발사할 가능성은 있어”
북한의 미사일 재발사 논란과 관련, 일본 방위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임박하지 않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15일 일본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일본 방위청은 14일 오후 방위청 건물 내에서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 사안대책본부’(본부장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郎) 방위청 장관) 회의를 열고 ‘현상으로는 즉각 미사일이 재발사될 가능성은 낮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러나 이날 회의에서는 중거리의 노동미사일이나 단거리의 스커드 미사일은 5일에 발사됐던 북한 남동부의 강원도 안변군 깃대봉에 있는 미사일 기지 이외에서 발사할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는 점과, 장거리의 대포동 2호 미사일과 비교해 단시간에 발사 준비를 완료할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경계태세를 늦춰선 안된다고 결론내렸다.
15일 일본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일본 방위청은 14일 오후 방위청 건물 내에서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 사안대책본부’(본부장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郎) 방위청 장관) 회의를 열고 ‘현상으로는 즉각 미사일이 재발사될 가능성은 낮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러나 이날 회의에서는 중거리의 노동미사일이나 단거리의 스커드 미사일은 5일에 발사됐던 북한 남동부의 강원도 안변군 깃대봉에 있는 미사일 기지 이외에서 발사할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는 점과, 장거리의 대포동 2호 미사일과 비교해 단시간에 발사 준비를 완료할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경계태세를 늦춰선 안된다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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