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듣기 좋은 노래도 한두번...참 피곤한 정권"
"국민들, 대운하 아니라도 정말 피곤한 하루하루 보내"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대다수가 강 연결을 원하면 하지 말자고 할 수 없다"며 또다시 한반도 대운하를 거론한 데 대해 민주당이 4일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라는 말이 있다. 참 피곤한 정권"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유정 대변인은 박 수석 발언을 거론한 뒤, "내로라하는 정부여당의 인사들이 대운하를 놓고 하는 발언들이 모두 다 제각각"이라며 이같이 질타했다.
김 대변인은 "살기 팍팍한 우리 국민들은 대운하논란이 아니라도 정말 피곤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거듭 정부를 힐난한 뒤, "정부여당은 민생과 위기극복을 위해 민주당이 요구한 예산안부터 즉각 수용해, 국민들의 피로회복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박 수석 발언을 거론한 뒤, "내로라하는 정부여당의 인사들이 대운하를 놓고 하는 발언들이 모두 다 제각각"이라며 이같이 질타했다.
김 대변인은 "살기 팍팍한 우리 국민들은 대운하논란이 아니라도 정말 피곤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거듭 정부를 힐난한 뒤, "정부여당은 민생과 위기극복을 위해 민주당이 요구한 예산안부터 즉각 수용해, 국민들의 피로회복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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