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건평 "돈은 안받고 사람만 소개시켜줘"
강금원 회장 전언, 검찰 노씨의 계좌추적
노무현 전대통령 형 노건평씨가 25일 세종증권 비리 의혹과 관련, 자신이 지난 2006년 정화삼씨 부탁을 듣고 정대근 당시 농협회장에게 전화를 건 것은 사실이나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씨와 지인이자 노 전 대통령 후원자로 알려진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그렇지 않아도 걱정이 돼 (노씨에게) 별일 없느냐고 물어봤는데 `돈도 안받고 사람만 소개시켜 줬을 뿐인데 그게 무슨 죄가 되느냐'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노건평씨는 25일자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정화삼 씨부터 세종증권을 팔 수 있게 돌아달라고 연락을 받긴 했으나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조씨는 그러나 같은 날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는 "정화삼씨 동생과 홍기욱 세종캐피탈 대표가 찾아와 농협이 세종증권을 인수하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하기에 다음날 정대근 농협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가까운 데 사는 사람이 연락할 테니 말 좀 들어봐라'고 했다"고 다른 말을 해 논란을 빚었었다.
검찰은 현재 세종증권에서 정화삼씨 형제에게 흘러들어간 30억원과, 정대근 당시 농협회장에게 흘러들어간 50억원이 노씨에게 간 흔적이 있는지, 계좌 추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씨와 지인이자 노 전 대통령 후원자로 알려진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그렇지 않아도 걱정이 돼 (노씨에게) 별일 없느냐고 물어봤는데 `돈도 안받고 사람만 소개시켜 줬을 뿐인데 그게 무슨 죄가 되느냐'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노건평씨는 25일자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정화삼 씨부터 세종증권을 팔 수 있게 돌아달라고 연락을 받긴 했으나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조씨는 그러나 같은 날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는 "정화삼씨 동생과 홍기욱 세종캐피탈 대표가 찾아와 농협이 세종증권을 인수하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하기에 다음날 정대근 농협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가까운 데 사는 사람이 연락할 테니 말 좀 들어봐라'고 했다"고 다른 말을 해 논란을 빚었었다.
검찰은 현재 세종증권에서 정화삼씨 형제에게 흘러들어간 30억원과, 정대근 당시 농협회장에게 흘러들어간 50억원이 노씨에게 간 흔적이 있는지, 계좌 추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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