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농림부 문건으로 인터넷괴담 따질 수 있게 돼"
김기현 의원의 농림부 문건 입수에 환호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3일 지난해 7월 농림부가 "광우병 우려는 무시할 수준"이란 보고서를 작성했던 것과 관련, "노무현 정부 때 이미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의가 있었던 것으로 서서히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국민이 오해하는 부분이 국조 특위를 통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호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기현 한나라당 의원이 농림부로부터 입수한 문건을 거론한 뒤, "오늘 현안질의가 끝나면 각 특위별로 국정 현안심의에 들어간다. 쇠고기 국조 특위의 경우 오히려 우리 측에서 소위 <PD수첩>, 인터넷 괴담을 통해 잘못된 정보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게 된 경위를 따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그는 공기업 특위와 관련해서도 "어떤 식의 논의를 진행하더라도, 공기업 개혁, 즉 '신의 직장'에서 '국민의 직장'으로 돌려준다는 이명박 정부의 원칙을 국민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60%이상이 공기업 개혁을 바라고 있다"며 "우리에게 유리하게 전개될 것으로 생각하고 이 기회로 국민에게 공기업 개혁에 대해 더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기현 한나라당 의원이 농림부로부터 입수한 문건을 거론한 뒤, "오늘 현안질의가 끝나면 각 특위별로 국정 현안심의에 들어간다. 쇠고기 국조 특위의 경우 오히려 우리 측에서 소위 <PD수첩>, 인터넷 괴담을 통해 잘못된 정보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게 된 경위를 따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그는 공기업 특위와 관련해서도 "어떤 식의 논의를 진행하더라도, 공기업 개혁, 즉 '신의 직장'에서 '국민의 직장'으로 돌려준다는 이명박 정부의 원칙을 국민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60%이상이 공기업 개혁을 바라고 있다"며 "우리에게 유리하게 전개될 것으로 생각하고 이 기회로 국민에게 공기업 개혁에 대해 더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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