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YTN, 1분여만에 구본홍 사장 임명 강행

노조 주총장 진입 차단, 일부 취재진 출입도 막아

YTN이 17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강행해 구본홍 사장 내정자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누리꿈스퀘어 회의실에서 진행된 YTN 임시주총에서 진행자측은 1분여 만에 구 사장 선임안이 의결됐다.

회사는 이 과정에 주주 자격이 있는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 조합원들의 주총장 입장을 50여명의 용역직원들을 동원해 원천봉쇄했다. 회사는 이 과정에 취재진도 20개사로 제한해 주총장에 들어가지 못한 취재진의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

구 사장 선임안은 신속한 임명 제청과 동의, 의결 선포 절차를 거쳤다. 이 안건이 통과되자마자 임시주총은 폐회됐다.
최병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5 33
    김일승

    10년간 뿌리내린 주사파들 걷어내
    갑산파,연안파처럼 다 지기버려,.

  • 15 40
    허~허

    토끼표?
    막고 닫고 후다닥!!!
    국회표 주총인가?
    토끼표 주총인가?

  • 11 12
    111

    언론장악 1호 ...
    날치기 통과... 땅땅땅.. 절차상 무시...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