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수 "MBC 기자 뒷조사 지시한 적 없어"
"동생은 문제의 호텔 소유주 아닌 단순 투자자일 뿐"
경찰청은 29일 어청수 경찰청장의 친동생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성매매업을 하고있다는 <부산 MBC>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경찰청은 해명자료를 통해 "경찰청장 동생 어 모 씨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00타운이라는 주상복합 건물(지하 5층, 지상 15층)의 소유법인에 건물 실소유주(김00)의 권유로 지난 2005년 12월 이후 3차례에 걸쳐 22억원을 투자(현재 5억원만 회수)한 사실이 있다"며 실제 호텔 소유주는 어 청장의 동생이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특히 "호텔 6~8층에 있는 룸싸롱은 건물실소유주가 각각 제3자 3명에게 개별임대해 운영되고 있다"며 "따라서 경찰청장 동생은 룸싸롱 운영과는 전혀 무관하고, 호텔 실소유주도 아니며, 호텔운영과도 관계 없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오히려 "해당 건물은 자금압박으로 공매처분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청장 동생은 투자금 22억중 17억원은 회수 불투명한 상황으로 오히려 투자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한편 <부산 MBC>는 어 청장 동생의 성매매업 운영 의혹 보도 직후, 어 청장이 해당 기자의 신상조사를 지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관련 어청수 경찰청장은 "<부산 MBC>에서 보도하기 이전, 4월 중순경 '동생이 룸싸롱을 운영한다'는 소문이 있음을 보고 받고, 먼저 동생을 통해 ‘전혀 관계없다’고 확인하였으나,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관련성 여부 등에 대해 객관적으로 파악토록 한 사실이 있을 뿐이며, 보도기자의 취재동향, 기자신상정보 등에 대해 뒷조사를 지시 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부산 경찰청은 보도 직후, 해당 성매매 업소를 단속해 건물주와 룸싸롱 업주 등 4명에 대해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입건. 수사중에 있다.
경찰청은 해명자료를 통해 "경찰청장 동생 어 모 씨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00타운이라는 주상복합 건물(지하 5층, 지상 15층)의 소유법인에 건물 실소유주(김00)의 권유로 지난 2005년 12월 이후 3차례에 걸쳐 22억원을 투자(현재 5억원만 회수)한 사실이 있다"며 실제 호텔 소유주는 어 청장의 동생이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특히 "호텔 6~8층에 있는 룸싸롱은 건물실소유주가 각각 제3자 3명에게 개별임대해 운영되고 있다"며 "따라서 경찰청장 동생은 룸싸롱 운영과는 전혀 무관하고, 호텔 실소유주도 아니며, 호텔운영과도 관계 없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오히려 "해당 건물은 자금압박으로 공매처분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청장 동생은 투자금 22억중 17억원은 회수 불투명한 상황으로 오히려 투자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한편 <부산 MBC>는 어 청장 동생의 성매매업 운영 의혹 보도 직후, 어 청장이 해당 기자의 신상조사를 지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관련 어청수 경찰청장은 "<부산 MBC>에서 보도하기 이전, 4월 중순경 '동생이 룸싸롱을 운영한다'는 소문이 있음을 보고 받고, 먼저 동생을 통해 ‘전혀 관계없다’고 확인하였으나,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관련성 여부 등에 대해 객관적으로 파악토록 한 사실이 있을 뿐이며, 보도기자의 취재동향, 기자신상정보 등에 대해 뒷조사를 지시 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부산 경찰청은 보도 직후, 해당 성매매 업소를 단속해 건물주와 룸싸롱 업주 등 4명에 대해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입건. 수사중에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