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대선, 사르키샨 총리 승리
패배 페트로샨 후보, 선거개표 조작 주장하며 집회 개최 촉구
19일(현지시간) 실시된 아르메니아 대선에서 세르즈 사르키샨 총리가 승리했다.
20일 AP통신에 따르면 아르메니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개표가 99% 마무리된 시점에서 집계결과 사르키샨 후보가 52%의 득표율을 보여, 21% 획득에 그친 레본 테르 페르토샨 후보을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사르키샨 후보가 50% 이상의 득표를 함에 따라 결선투표는 치러지지 않게 됐다.
그러나 페트로샨 후보는 승리자가 자신이라며 선거 개표 조작이 이뤄지고 지지자들의 투표가 방해을 받았다는 점에서 지지자들에게 집회를 개최할 것을 촉구해, 선거 후유증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러시아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의 선거감시단은 선거모니터 결과를 이날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20일 AP통신에 따르면 아르메니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개표가 99% 마무리된 시점에서 집계결과 사르키샨 후보가 52%의 득표율을 보여, 21% 획득에 그친 레본 테르 페르토샨 후보을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사르키샨 후보가 50% 이상의 득표를 함에 따라 결선투표는 치러지지 않게 됐다.
그러나 페트로샨 후보는 승리자가 자신이라며 선거 개표 조작이 이뤄지고 지지자들의 투표가 방해을 받았다는 점에서 지지자들에게 집회를 개최할 것을 촉구해, 선거 후유증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러시아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의 선거감시단은 선거모니터 결과를 이날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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