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10 프로농구 , 외국인선수 출전시간 제한 강화
2명 보유, 2-3쿼터 1명출전에서 전쿼터 1명 출전. 신장제한은 철폐
2009-2010 시즌부터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출전시간 제한이 강화, 국내 선수들의 비중이 더욱 더 높아진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7일 KBL 센터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2009~2010시즌부터 외국인 선수의 보유와 출전시간에 대해 기존 2명 보유 2-3쿼터 1명 출전에서 2명 보유 전쿼터 1명 출전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KBL은 또한 다음 시즌인 2008-2009 시즌부터 외국선수의 신장제한규정(현행 개인208cm, 합산 400cm)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2009-2010 시즌부터 각 팀은 경기중에 보유하고 있는 2명의 외국인 선수중 1명만을 활용해야함에 따라 국내선수들의 활약 비중이 더욱 더 높아지게 된 반면 팀별로 취약 포지션을 보강하는데 있어 좀 더 전략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각 팀은 지금처럼 신장 편차가 크지 않은 외국인 포워드 2명을 뽑을 수도 있고, 1명을 비교적 단신의 가드로, 다른 1명은 210cm이상의 큰 신장을 지닌 대형 센터로 선발, 상황에 맞는 선수기용이 가능해 진다.
한편 KBL은 외국선수 선발방법에 있어 현행과 같은 드래프트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그리고 외국선수들의 연봉이 무분별하게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NBA에서 3년 이상 활약한 선수와 기존 유럽 6개국의 1부 리그(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그리스, 터키, 러시아)에 독일과 이스라엘 리그까지 추가, 8개국 1부 리그에서 과거 2년간 활동한 경력이 있는 선수는 드래프트 참가를 제한하기로 결정으며 다음 시즌 외국선수 연봉에 대해서는 차기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7일 KBL 센터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2009~2010시즌부터 외국인 선수의 보유와 출전시간에 대해 기존 2명 보유 2-3쿼터 1명 출전에서 2명 보유 전쿼터 1명 출전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KBL은 또한 다음 시즌인 2008-2009 시즌부터 외국선수의 신장제한규정(현행 개인208cm, 합산 400cm)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2009-2010 시즌부터 각 팀은 경기중에 보유하고 있는 2명의 외국인 선수중 1명만을 활용해야함에 따라 국내선수들의 활약 비중이 더욱 더 높아지게 된 반면 팀별로 취약 포지션을 보강하는데 있어 좀 더 전략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각 팀은 지금처럼 신장 편차가 크지 않은 외국인 포워드 2명을 뽑을 수도 있고, 1명을 비교적 단신의 가드로, 다른 1명은 210cm이상의 큰 신장을 지닌 대형 센터로 선발, 상황에 맞는 선수기용이 가능해 진다.
한편 KBL은 외국선수 선발방법에 있어 현행과 같은 드래프트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그리고 외국선수들의 연봉이 무분별하게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NBA에서 3년 이상 활약한 선수와 기존 유럽 6개국의 1부 리그(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그리스, 터키, 러시아)에 독일과 이스라엘 리그까지 추가, 8개국 1부 리그에서 과거 2년간 활동한 경력이 있는 선수는 드래프트 참가를 제한하기로 결정으며 다음 시즌 외국선수 연봉에 대해서는 차기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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