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이명박 동영상은 잘못 말한 해프닝일 뿐"
"신당, 공갈법 신고는 안하고 뒷거래 시도" 비난도
한나라당 소장파 남경필 의원은 16일 "이명박 광운대 강연 동영상" 파문과 관련, 단순 실수에 따른 해프닝이라고 이 후보를 적극 감싸고 나섰다.
남 의원은 이날 밤 이명박 후보 지지 방송찬조연설에서 "이명박 후보를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한 공갈협박범들이 한나라당의 신고로 붙잡혔다는 소식, 뉴스로 들으셨을 것"이라며 "그 협박범들이란, 지난 2000년 10월경 이명박 후보가 한 대학교에서 가진 강연회 모습을 녹화한 동영상을 갖고 있는데 BBK를 이명박 후보가 설립했다는 내용이 담긴 테이프를 넘기는 조건으로 거액을 달라며 뒷거래를 해온 자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름하여 ‘광운대 동영상 공갈범’들은 정동영후보측에 30억 원을 요구했고, 정 후보와도 직접 통화를 했으며, 여당의 정봉주 의원으로부터는 30억 플러스 알파를 주겠다는 회유도 받았다고 말했다"며 "공갈범들의 협상 시도가 있으면 신고부터 해야지 그들과 뒷거래를 해서라도 한 건 하려고 하다니... 비겁한 행위"라며 신당측을 맹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문제의 동영상은 2000년 1월에 BBK투자자문회사 사장인 김경준을 Lke뱅크의 대표로 영입했다는 표현을 이명박 후보가 BBK설립으로 ‘잘못 말한 것’일 뿐이라며 "LKe, BBK 소유관계 등 복잡한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하면서 생긴 해프닝일 뿐"이라고 거듭 이 후보의 실언으로 규정했다.
남 의원의 연설문을 미리 배포한 찬조연설은 KBS 1TV를 통해 이날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남 의원은 이날 밤 이명박 후보 지지 방송찬조연설에서 "이명박 후보를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한 공갈협박범들이 한나라당의 신고로 붙잡혔다는 소식, 뉴스로 들으셨을 것"이라며 "그 협박범들이란, 지난 2000년 10월경 이명박 후보가 한 대학교에서 가진 강연회 모습을 녹화한 동영상을 갖고 있는데 BBK를 이명박 후보가 설립했다는 내용이 담긴 테이프를 넘기는 조건으로 거액을 달라며 뒷거래를 해온 자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름하여 ‘광운대 동영상 공갈범’들은 정동영후보측에 30억 원을 요구했고, 정 후보와도 직접 통화를 했으며, 여당의 정봉주 의원으로부터는 30억 플러스 알파를 주겠다는 회유도 받았다고 말했다"며 "공갈범들의 협상 시도가 있으면 신고부터 해야지 그들과 뒷거래를 해서라도 한 건 하려고 하다니... 비겁한 행위"라며 신당측을 맹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문제의 동영상은 2000년 1월에 BBK투자자문회사 사장인 김경준을 Lke뱅크의 대표로 영입했다는 표현을 이명박 후보가 BBK설립으로 ‘잘못 말한 것’일 뿐이라며 "LKe, BBK 소유관계 등 복잡한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하면서 생긴 해프닝일 뿐"이라고 거듭 이 후보의 실언으로 규정했다.
남 의원의 연설문을 미리 배포한 찬조연설은 KBS 1TV를 통해 이날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