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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 김동건 변호사

영남학원 이사장 겸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활동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새 위원장에 김동건(61) 변호사를 위촉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사범대 부설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11회)에 합격한 뒤 수원.서울 지방법원장, 서울고등법원장, 중앙선거관리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참여불교 재가연대 상임대표와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원회는 공직자 신고재산의 등록, 등록재산의 심사와 공개, 퇴직공직자의 취업승인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07년 현재 재산등록 의무가 있는 공직자는 모두 16만1천7백6명이며, 이 가운데 정무직과 고위공무원단(나등급 이상) 소속 공무원 등 5천4백96명의 재산 등록사항이 매년 공개되고 있다.
김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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