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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3대 특검 후보로 한동수·심재철·이명현 추천

특검 추천권은 민주당과 혁신당에게만 주어져

조국혁신당은 12일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후보자로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 심재철 전 법무부 검찰국장,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 등 3인을 추천했다.

윤재관 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추천 인사를 발표하고 "3인은 전현직 법원, 검찰, 군법무관 출신으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내란 특검 후보로는 한 전 부장, 김건희 특검 후보로는 심 전 국장, 채상병 특검 후보로는 이 전 부장이 각각 추천됐다.

윤 대변인은 "이들 3인은 확고한 내란 청산 의지와 개혁성, 외부의 압력과 청탁을 거부하는 강단 있는 성품,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사 전문성과 검증받은 실력, 검사와 수사관들을 지휘할 수 있는 리더십 등 당의 원칙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3대 특검 추전권은 더불어민주당과 의석수가 가장 많은 비교섭단체 즉 조국혁신당에 주어져 있고, 국민의힘은 원천 배제됐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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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조국혁신당도 야당

    내란을 아직도 옹호하고 있는데 어떻게 내란당에 특검 추전권을 맡기나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기는 격
    특검이 야당용이라는 단순뇌세포 소리
    쿠데타 일으킨 내란당 국힘 다수가 특검수사 대상인데 뭐라는거냐?
    범죄 용의자한테 수사권 주는거 봤냐?

    특검보다 조기 대선이 먼저였으니 이래된거지
    나머지 2년 국민은 내란을 철저히 밝히고 강력하게 처벌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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