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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尹 담화에 "국회에 경고하기 위해 계엄? 용납 불가"

"즉시 여야대표회담 할 것을 제안"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 계엄의 당위성을 주장한 윤석열 대통령 담화에 대해 "국회에 경고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는 것은 민주주의 헌정질서에서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어떤 경우에도 민주주의 헌정질서는 정치의 수단이 아니다. 역사적, 사회적, 국민적 합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치적 목적을 위해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파괴해도 된다는 것이고 국민 기본권을 정치적 목적의 수단으로 삼아도 된다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우 의장은 "가급적 불안정성을 최대한 빨리 정리해야 한다. 오늘 대통령 담화가 또 다른 오판이나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즉시 여야대표회담을 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조민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한덕수총리미국대사만난후 계엄불법성인정

    2024-12월9일.
    한덕수.-주한 미국대사 만나 12-3 계엄사태 대응 설명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821647
    2024-12월11일
    한덕수-계엄 국무회의 절차적 흠결 있었고
    회의참석자 전원 반대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223903

  • 2 0
    내란수사권없는검찰뺀 경찰공수처국방수사

    경찰.-공수처-국방부 합동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 출범
    2024-12월11일
    https://www.yna.co.kr/view/AKR20241211148900004
    국수본(경찰)의 수사경험과 역량 공수처의 법리적 전문성과 영장 청구권
    국방부 조사본부의 군사적 전문성 등 각기관의 강점을 살려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혼선과 비효율 문제를 해소

  • 2 0
    한국의 계엄은 민주제도파괴의 범죄도구

    전우용.역사학자
    군주제였던 대한제국때 민주제도인 외국과 외교를 하면서 민주제도를
    민주주의로 번역하여 피지배층인 민중에 권력을 주는 일부의 생각으로
    축소했고 군사반란신군부때는 항일독립운동에 기반한 한국정통보수를
    진보좌파로 부르고 신군부세력인 노태우때 군사독재를 권위주의정치를
    하는 보수로 불러서 반란세력을 마치 합법적인 보수인것처럼 위장했다

  • 1 1
    우덜식

    한뚜껑이 추는 탄핵 굿판 보고

    대장동 떡이나 먹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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